“협회 통해 하나 돼 책임과 의무 다하며 권익 지켜나가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시회장 황장전)는 지난 22일 서울 가산동 소재 협회 평생교육원에서 제19회 주택관리사보 합격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150여 명의 합격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황장전 서울시회장과 정성주 이사, 서울시회 운영위원 다수가 참여해 합격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장전 서울시회장은 환영사에서 합격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개별적인 노력도 필요하지만 모두 힘을 합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더 많다”면서 “따라서 힘을 모을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협회를 통해 하나가 돼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하면서 권익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성주 이사는 관리현장 상황을 생생히 전달하면서 주택관리사로서 필수적인 자격증을 소개하는 등 꾸준한 자기개발과 겸손함으로 취업시장에 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본격적인 오리엔테이션에는 한대철 강서지부장이 취업방법 및 관리사무소장의 업무와 장기수선계획 등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교육을 진행했다.
정재화 주택관리사는 협회 소개와 가입을 안내하면서 “협회에 입회해 회원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다해 협회 및 제도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이어진 ‘선배 소장들과의 만남’ 시간에는 서울시회 운영위원을 소개한 후 제19회 합격생 동기회 임원진을 선출하고 지부별 상견례를 통해 조기취업을 위한 예비합격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각 지부장들이 상세히 응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합격자들은 “자격증을 취득했어도 막막하기만 했는데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선배들의 취업활동 체험기와 현장의 상황 등을 공유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많은 도움이 됐다”며 협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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