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북구 금곡화목타운아파트

 

 

 

금곡화목타운아파트는 1996년에 576가구가 입주해 2,000여 명의 입주민이 서로 배려하며 생활하고 있다. 또한 북구 금곡동 금정산을 배경으로 낙동강을 유유히 굽어보는 공기 좋고 경치 좋은 명당 터에 자리하고 있으며 금곡화목타운이라는 아파트 이름처럼 입주민들이 자기 일에 충실하면서 화목한 분위기로 서로 어울려 사는 단지로 관리주체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한 덕분인지 단지 시설과 분위기가 정갈하고 온화하다.

 

체계적인 관리

금곡화목타운 관리사무소는 관리주체인 ㈜주우관리가 2000년부터 현재까지 16년간 관리하고 있고 인간 중심, 미래 지향, 시장의 Leading, 인적자원 개발 등을 기업경영의 중점 이념으로 관리사무소장을 비롯한 관리직원이 오직 입주민의 편익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본사 박종헌 사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아파트를 목표로 입주민, 동대표, 관리사무소 직원이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에너지절약과 그린아파트 인증

끊임없이 아파트를 위해 노력한 덕분인지 2007년 에너지절약 모범 아파트로 선정돼 부산시장상을 수상했고, 2009년 탄소배출 감량 인센티브제 우수상을 비롯해 2010년 탄소배출 감량 포인트제로 2년 연속 부산 북구청장상을 수상했으며, 다시 2016년 지역사회 발전과 에너지 절감의 공로로 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에너지 절감으로 수상을 한다는 것은 전기, 수도 등에 대해 계량에 의한 수치를 계산해 받는 상으로 이는 관리자의 정확한 계획과 계획에 의한 사업의 시행 및 운영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뒤따르지 않으면 이룰 수 없는 일이기에 그동안 묵묵히 성실히 노력한 관리사무소장의 뿌듯한 자부심을 느꼈다.

 

입대의의 적극적인 지원

입주자대표회의 이판암 회장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6년간 회장을 역임하고 2016년 4월부터 입대의 회장으로 재선돼 11명의 동별 대표자로 구성된 입대의를 이끌며 “매사에 모범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입주민 간 화목을 도모하고 관리직원과 입주자대표, 입주민 간에 화합된 노사문화 정착과 쾌적한 근무환경 개선으로 안정된 근무 여건을 조성해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탁월한 친화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정준현 관리사무소장은 에너지절약과 그린아파트 인증의 공로는 관리사무소장을 신뢰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해 이룬 성과로 이판암 회장을 비롯한 동별 대표자에게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최고의 헬스시설

금곡화목타운은 자랑거리가 많다는 게 자랑이라고 한다. 봄이면 제비가 찾아와서 집을 짓고 새끼를 키우고, 가을의 붉은 단풍이 주변 자연과 어우러져서 멋진 경치를 만들고, 봄에는 신록이 가득한 단지로 화단마다 수많은 꽃들이 피고 환경과 잘 어울리는 아늑한 단지가 된다고 한다. 특히 입주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헬스장은 400㎡ 면적에 80여 종의 운동기구가 구비돼 있고 1993년도 미스터코리아 출신의 한균석 관장이 지도하는 헬스장으로 부산시 육체미 선수들의 훈련장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는 헬스장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배드민턴장에도 많은 회원들이 아침 운동을 하는 장소로 입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소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입대의 이판암 회장, 경리주임, 박철도 감사, 정준현 관리사무소장 등

 

관리직원의 신뢰와 소명의식

관리사무소 근무자는 관리직원 4명, 경비원 6명, 미화원 3명으로 직원들 모두 자신의 일에 충실하고 또 서로 배려하면서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래서인지 관리과장은 14년, 미화반장은 12년, 경비반장은 10년, 7년을 근속 중에 있고 나머지 근무자들도 적게는 3년 이상 성실히 근무 중에 있다.
또한 관리직원이 오랫동안 안정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입주민과의 관계도 원만하고 특히 “근무자들이 입주민들의 불편을 미리 해결하는 자세로 근무하는 것을 가장 큰 자랑”이라고 말한다. 직원들은 “직책에 따라 업무를 분장하고 직원 간에 서로 소통하고 업무처리에 필요한 여러 해결방법을 도출할 수 있도록 의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업무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자발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고 전한다.

 

노력하는 관리자

정준현 관리사무소장은 2009년 입사해 2013년까지 근무하고 타 아파트로 잠시 이직했으나 2015년 3월 입대의 추천을 받아 재 부임해 근무 중에 있다. 또한 “모든 책임은 소장이 진다는 생각으로 업무에 임하고 소장을 믿고 따라 주는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다. 오랫동안 성실히 아파트를 관리해 2004년 아파트 한 가족 운동 장려상, 2004년 사하구 자가용승용차 자율10부제 최우수상, 2005년 부산시 자가용승용차 자율10부제 장려상, 2009년 북구 탄소배출 감량 인센티브제 우수상, 2010년 북구 녹색생활실천운동 2010년 탄소포인트제 우수상, 2016년 부산에너지효율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1997년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2002년 아시안게임에서 Press Photographer로 취재했고, 2012년부터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 포토클럽하모니 창립 회장과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살기 좋은 아파트란 시설이 좋고 깨끗한 것도 중요하지만 생활하는 입주민의 마음이 편안한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러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서로가 이해하고 양보하면서 화목하게 지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화목하고자 노력하는 분위기로 자연친화적으로 산다면 결코 어렵지 않은 일”이라고 정 관리사무소장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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