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노력과 화합의 결실로 대전시 우수 모범관리단지 선정!

■ 대전시 서구 복수동 초록마을2단지아파트 대전 문병욱l승인2016.12.21 18:00:29l수정2016.12.26 13:54l10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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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모범관리단지 상장 및 동판

대전시 서구 복수동에 위치한 초록마을2단지는 준중형 평형대로 구성된 총 11개동에 708가구가 거주하는 단지로 2005년 3월에 준공됐으며 유등천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사이에 위치해 지리적으로도 매우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정주여건을 구비하고 있다.
이 아파트에서는 신뢰받는 입주자대표회의와 자생단체의 협조 및 봉사자세를 바탕으로 입주민들의 공동체 문화가 매우 활성화돼 있으며 투명하고 내실 있는 관리운영과 체계적인 민원 관리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여러 가지 장점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사항은 관리직원들이 장기적으로 근무하면서 단지 전반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세부적으로 파악해 미연에 대처하고 있는 점이다. 입주 초부터 근무해 온 시설과장은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제반 시설물에 대한 보수 및 정비 이력과 소요 비용, 가구별 민원사항과 조치결과 등 40여 항목을 지속적으로 입력해 수시로 시설·가구·연도별 세부 경과를 확인하고 미래를 예측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해 오는 특장점을 갖고 있다.
이처럼 구성원 모두가 신뢰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해 나가는 구심점에는 장기적으로 근무하며 투명하게 내실을 다지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비용을 절감시키는 관리직원들의 숨은 노력이 바탕이 되고 있다.
이러한 모든 장점들이 높이 평가돼 2016년도에는 서구청에 이어, 대전시로부터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이어서 국토교통부에서 평가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심사에 추천돼 수상을 고대하며 영광의 날을 기대하고 있는 이 아파트의 이모저모를 들여다봤다.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정주여건 구비
대전시의 3대 하천 중 하나인 유등천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사이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근거리에 초·중·고 및 대학교, 경찰서, 소방서, 복지관, 오량테니스장 등과도 인접해 있어 생활의 편리성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 테니스, 수영,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과 여가생활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이 아파트 단지 반경 3㎞ 내에는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IC, 6㎞ 거리에는 호남고속도로 서대전 IC 등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주변을 통과하는 도시순환도로가 잘 구비돼 있어 교통의 편의성은 물론, 자연환경과 생활편의시설 등이 두루 갖춰져 있어 전반적으로 친환경적이며 쾌적하고 편리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훌륭한 정주여건을 두루 구비하고 있다.
이에 더해 단지 내에도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영화관람실, 골프연습장, 스쿼시장, 에어로빅장, 탁구장, 문고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각종 동호회 활동과 문화 및 여가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50명의 회원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골프동호회는 회원들의 체력증진과 함께 입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레슨교실을 운영하는 등 이웃과의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쿼시, 탁구활동도 입주민들의 교류와 친목도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단지 주변 대청소

▲신뢰받는 입대의와 봉사에 앞장서는 자생단체
총 9명으로 구성된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손귀복)는 ‘살기 좋은 아파트, 함께하는 입주민 이웃과 웃으며 인사합시다’라는 슬로건을 제시하고 솔선수범 정신을 바탕으로 합리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관리주체와 손잡고 단지 환경개선을 위한 순차별 수선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사업자를 선정하는 등 합리적 의사결정은 물론 입대의 회의 시에는 통장들과 부녀회원들을 배석시켜 참관케 함으로써 관리비 절감 및 관리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해 입주민들에게 신뢰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이 아파트에서는 ‘노인회를 뿌리로 생각하고 부녀회는 가지, 어린이들은 열매’라는 신념으로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와 불우이웃돕기 활동에 앞장서는 20여 명의 부녀회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과 복맞이 행사 지원, 김장 담가드리기 등 단지 내 궂은일을 도맡아 해 오고 있다.
이에 더해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자녀들의 중식비를 지원하고 단지 내 화단 가꾸기, 대청소 등의 공동체 활성화 지원은 물론 대전자유봉사단에 소속해 무료 급식봉사 및 국립대전현충원 413 묘역 환경정비 등 사회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40여 명으로 구성된 노인회는 어린이집과 1.3세대 결연을 맺고 어린이들에게 예와 효를 알리고 있으며, 인근의 신계초·중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청소년 상담봉사를 지원하면서도 푸른솔봉사단 창단, 음성 꽃동네에 정기적인 기부모금 전개 등에 노력하는 등 모범을 보여 대전시 서구 관내에서 최우수 경로당으로 평가받고 있다.

 

▲ 회의 개최 및 방청

▲투명하고 내실 있는 관리운영과 적극적인 민원 해소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예산 소요비용의 철저한 분석으로 관리비 절감과 함께 차기년도 예산수립에 반영하고 있으며 각종 공사와 용역계약 내역 공개 및 관리 외 수입의 세무신고를 통해 관리운영과 회계처리의 투명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또한 잡수입 일부를 매월 입주민에게 환원시키도록 2013년부터 관리규약에 근거를 명시해 시행하고, 관리비 부과내역서를 활용해 잡수입의 수입·지출은 물론 매분기 예산집행 실적을 함께 고지하는 등 입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충분히 알리고 있으며 장기수선충당금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집행하고 현실적인 수준으로 책정해 반영 및 부과해 나가고 있다.
이 아파트에서 최대 민원사항의 하나로 아파트와 인접한 유등천변이 비둘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지속적으로 개체수가 늘어나던 비둘기 떼가 단지로 유입되며 서식지를 이동하게 됐다. 이로 인해 가구에서는 비둘기의 배설물 피해 등 단지 환경이 악화되고 생활의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급증해 동별로 비둘기 서식지 파악과 실태조사를 거쳐 입주민을 대상으로 비둘기 퇴치방법에 대해 가장 효과적인 안전레일에 타이묶기 등의 교육과 홍보를 통해 개선효과를 얻기도 했다.

 

 

▲자체적인 ‘시설물 관리 프로그램’ 활용해 체계적으로 관리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특별히 추진해 온 사항으로 2009년부터 공용시설물인 옥상 개폐장치와 분전함 체크리스트, 자재관리대장, CCTV 및 DVR 점검시설물 등의 일일점검 및 정비사항과 접수된 모든 가구 민원사항 등 40여 개 항목의 수기 내용을 일과 후에 엑셀 프로그램에 모두 입력해 민원요지와 접수자, 처리자, 처리시간 등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유지 및 관리해 온 것이다.
이 자료는 연도별로 체계적으로 관리해 공용부분과 가구별 동호수만 입력하면 그간의 관리이력과 가구별 모든 민원내역을 사진자료와 함께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사전에 예측하고 중점적으로 관리해 관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또 다른 민원에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공용시설물의 고장이나 보수소요가 발생 시 외부용역업체를 찾기에 앞서 관리직원들이 직접 보수정비를 하면서 주변 시설물도 병행 점검해 현 상태는 물론 향후 보수소요를 예측함으로써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와 관리비 절감에 적극 기여해 오고 있다.
이러한 주요 배경에는 장기근속하고 있는 직원들로 인해 시설물과 장비의 노후화 지연 및 내구연한 연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입주민들에게는 예측 가능한 원-스톱 민원처리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입주 시부터 근무해 온 시설과장은 이 아파트의 큰 자산으로 직원들과도 원만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시설과 직원들도 장기근속자가 많아 입주민으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에너지절약 교육

▲자원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이 아파트에서는 한국전력에서 추진하는 에너지절약 지원사업에 참가해 LED 전등 구입 후 관리직원이 직접 지하주차장등 공용부분 구역에 교체·설치해 공동전기료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었다.
또한 입주자대표와 함께 노인회, 부녀회, 통장, 어린이집,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과 에너지절약 및 전 가구 소등행사 필요성 교육은 물론 온실가스 줄이기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할 21세기형 녹색활동가 교육을 실시하고 가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진단해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에너지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유도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관리직원들도 민원 처리차 가구 방문 시마다 각 가정에서 전기·수도 등 에너지절약으로 인해 감축된 온실가스 분에 대해서는 통장으로 인센티브가 입금되는 제도를 설명하고 직접 신청서를 접수받아 지속적으로 구청에 접수를 대행해 오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배출 및 감량에 대해서도 계절별 안내문을 게시하고 자생단체 월례회의 시 수시로 홍보해 감량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단지 내에서 버려진 음식물쓰레기를 낙엽과 섞어 퇴비를 만들어 경로당 텃밭 가꾸기용 거름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부녀회 주관으로 입주민 간 불필요한 물건을 교환 및 판매하는 친환경 나눔행사인 아나바다 행사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단지 내 헌옷 수거함에 수거된 재활용 의류를 깨끗이 손질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무료로 나눠 주기도 하며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친환경 비누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물자 절약은 물론 입주민의 화합에도 기여하고 있다.

 

▲ 왼쪽부터 이선미 동대표, 김명옥 통장(뒷쪽), 입대의 임정환 총무, 입대의 이종원 감사, 김준환 노인회장, 입대의 손귀복 회장, 박귀현 동대표(뒷쪽), 황선희 관리사무소장, 강희순 통장

▲황선희 관리사무소장의 견해와 소신

황 관리사무소장은 “초록마을2단지는 입주 시부터 현재까지 중부주택관리산업(주)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듯 우리 아파트는 위탁관리회사와 관리업무 전반의 연계성 확보를 위해 장기근속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리사무소장은 10년 근속, 시설과장은 입주부터 현재까지 11년 근속하고 있음은 이 아파트의 자랑으로 단지 내 제반 여건과 상황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으며 모든 시설물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 공용부분과 가구 시설물에 대해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최대한 자체 보수를 시행함으로써 입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타 아파트의 모범이 되도록 관리회사와 아파트가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연구하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대전 문병욱  mbw02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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