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대주관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회장 최창식)가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맞아 화재안전의식을 일깨우고 불조심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주택용 화재예방 포스터를 공동명의로 제작, 전국 아파트 단지 등에 무료로 배포한다.
화재보험협회는 매년 4절(가로 38㎝×세로 53㎝) 크기의 화재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에 배포하고 있으며 화재 빈도가 높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주방에서의 깜박 사고에 대한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택용 포스터 5만부를 제작, 이 중 4만부는 대주관 각 시·도회 및 지부를 통해 아파트 단지에 배포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국가화재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 중 11월에 화재발생 빈도가 가장 적은데 이는 11월을 화재예방 강조의 달로 정하고 화재예방 포스터 배포 등 안전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한 영향이 크다”면서 “특히 주택용 포스터는 공동주택 관리자 및 입주민들 사이에서 효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화재예방 포스터는 대주관 각 시·도회 및 지부를 비롯해 화재보험협회 본사 교육홍보팀(02-3780-0222~3) 또는 홈페이지(www.kfpa.or.kr)에 명시된 가까운 지역의 협회 지부로 요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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