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창 LH12단지아파트

단지 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인천 서창 LH12단지아파트는 지난달 28일 1,000여 명의 입주민들과 임차인 대표 및 LH 관계자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제1부 입주민 문화·체육행사로 단지 내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생대회와 미술·공예작품 경진대회가 열렸으며, 입주민 대상의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제2부 문화공연에서는 난타, 바이올린 및 우크렐라, 방송댄스 공연 등이 흥겹게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했다.
입주민 장기자랑과 노래자랑으로 올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 가운데 이번 축제를 통해 입주민들의 화합과 참여의식은 점차 더불어 함께 사는 마을 공동체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한 입주민은 “모처럼 가족들과 야외에 나갈 예정이었는데 때마침 단지 내에서 이러한 행사가 열려 온 가족들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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