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 나눔 일환

 

경남 밀양가곡1주공영구임대아파트(관리소장 김정수)에서는 지난 2일 연희집단 The광대의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 전통 공연이 펼쳐져 입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
이번 공연은 복권기금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주택관리공단 밀양가곡1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가 행사 진행을 도맡았다.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임대주택 단지의 입주민 정서함양을 위한 주거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입주민과 인근 아파트 입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문화예술 공연의 매력에 빠져 즐거운 관람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정수 관리사무소장은 “관람 내내 입주민들이 박수와 즐거운 몸짓으로 공연을 함께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 뿌듯했다”며 “더욱 더 질 높은 공연 등의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앞장서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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