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인천시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시회장 채희범)는 지난달 27일 동구 만석1차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박성도)에서 2016년도 ‘제4차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및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
이날 봉사활동의 대상이 된 만석1차아파트는 3개동 125가구로서 1985년에 준공돼 31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알려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의 주택관리사들과 입주민 및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 4월 1차 안전점검 실시 대상 아파트였으며 1차 안전점검 시 입주자의 고충을 해결하지 못한 느티나무 등 고목의 전정작업 실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에 다시 방문하게 됐다. 이날 작업은 전기, 소방, 건축 등 분야별로 기본적인 안전점검 실시와 함께 고소작업차를 동반한 느티나무 전정작업을 진행했다.
이 아파트 입대의 박성도 회장은 지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을 다시 찾은 대주관 인천시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규모가 작은 공동주택에 대한 정부와 공공기관의 도움이 현실적으로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회는 2016년 하반기에도 규모가 작은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며 이날 전개한 안전점검 및 봉사활동 결과를 시청 및 해당 구청과 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등에 보고서로 제출해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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