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서울시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의 또 하나의 동호회인 ‘하누리 족구회가’ 지난달 30일 영등포구 양평동 오목교 족구장에서 대주관 황장전 서울시회장, 채희범 인천시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했다. <사진>
지난 5월경 황장전 서울시회장의 요청에 따라 주택관리사의 또 다른 소통모임을 준비하기 위해 구산회 강충기 회장을 위시해 소기재 구로지부장, 손효석 구산회 총무 등이 가칭 ‘서울시회 족구회’ 발족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 약 3개월간의 준비 끝에 공식적인 서울시회 족구회가 창설된 것이다.
손효석 추진위원장 등 집행부는 족구장 예약, 현수막 제작과다양한 밴드를 통해 지속적으로 족구회 창단을 위한 소식을 전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회원들이 운동과 식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수박화채와 안주 및 음료를 정성껏 준비하는 등 헌신을 아끼지 않았다.
하누리족구회를 이끌 회장으로 소기재 구로지부장이 선출됐다.
소기재 회장은 “경험이 일천한 내가 국민스포츠인 족구 동호회장에 당선돼 송구스럽다”며 “일과 민원에 지친 주택관리사 동료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는 동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족구동호회가 발전하고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성원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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