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울산시 동구(구청장 권명호)는 지난달 27일 동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동구지역 150가구 이상 아파트 중 전년 대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음식물쓰레기 총 발생량 대비 감량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으로는 최우수상에 화정현대파라다이스2차 아파트, 우수상에 꽃바위현대아파트, 장려상에 대송현대아파트가 선정됐으며, 가구별 대비 감량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으로는 최우수상에 현대패밀리서부1차아파트, 우수상에 우진임대아파트, 장려상에 현대비치아파트 등이 선정됐다.
 동구는 이들 공동주택에 표창패와 함께 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납부필증(120ℓ)을 순위별 차등 지급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화정현대파라다이스2차아파트에서는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 물기를 최대한 짜서 배출하도록 적극 홍보해 높이 평가됐다.
구 관계자는 “대부분의 공동주택이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은 높지만 감량에 대한 관심은 다소 낮아, 보다 많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감량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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