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조망 기대되는 용산의 랜드마크

■ 서울 용산파크자이 주상복합아파트 서울 김재완 기자l승인2016.07.27 13:00:20l9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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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가수 배호의 노래 ‘돌아가는 삼각지’의 실제 현장(지금은 삼각지 원형 고가도로가 없어진지 오래지만)이고, 유명 사립고 상명여고 자리에 건설된 주상복합 용산파크자이(아파트 3개동 310가구, 오피스텔 1개동 995가구, 상가 48호 등 총 1,353가구, 개별난방, 위탁사 우리관리)는 지하철 4, 6호선이 환승되고, 삼각지 사거리에 접해 있는 자타가 공인하는 용산의 랜드마크 주상복합 건물이다.
GS건설이 시공한 이 건물은 2006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입주를 시작해 10년차를 맞았고, 아파트의 경우 310가구 중 110가구 가까이가 미군 부대원 가족으로 외국인이 많고, 65세 이상의 노년층 가구가 많다.

 

▲ 2층 하늘공원

 

사통팔달의 지리적 위치와 명품 조망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용산역 사이의 삼각지역에 위치한 이 단지는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 좌측으로는 서울역사와 남대문 시장이 버스 두정거장 정도로 가깝고,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용산역사엔 이마트, 현대아이파크백화점 등이 입점해 있어 좌로는 전통시장과 우로는 현대적 마켓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차로 5분 거리의 반포대교를 지나면 고속터미널로 이어지는 강남 문화권에 쉽게 진입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지리적 위치에 있다. 남산과 대각선 방향으로 마주보는 위치이고 2018년 이후에는 단지 맞은편 국방부 뒤쪽의 미군부대가 이전하고 그 부지 전체에 여의도 2분의 1 크기의 초대형 공원이 들어서기 때문에 부동산 가치 상승은 물론이고, 가구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정원의 VIEW와 아침, 저녁으로 피톤치드 가득한 산책길을 걷게 돼 기대가 큰 단지다. 
입주자대표회의 강수석 부회장은 “시내 유명 주상복합은 스포츠시설이 대부분 1층이나 지하층에 위치하는데 우리 아파트는 2층에 위치해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고, 주차시설도 1가구 3대 이상일 정도로 주차에 여유가 있다”고 자랑한다.
 

▲ 천마도가 있는 아파트 로비

단합을 최우선하는 입대의&관리단

입대의(아파트)는 3개동 2명씩 6명으로 구성돼 있으나 한 명이 사퇴해 현재 다섯 명이 활동 중이다. 연세가 지긋함에도 동대표 단합을 위해서는 회의 후 동반 산행을 하는 등 건강에 자신 있는 모습이며 모든 일에 적극적이다.
특히 아파트 로비 등에 봄, 가을로 실내 화단과 화분을 계절에 맞게 바꿔주는데 동대표들이 직접 어울리는 꽃을 준비하고 화분 작업까지 하는 등 단지에 대한 애정을 실천하고 있다.
정희옥 관리단(오피스텔 등) 회장은 “2006년 입주 당시 관리단이 여섯 명으로 구성됐으나 전출 등으로 한 명만 남아 업무를 관장하고 있어 소유자 등의 동의를 받기 어려워 총회 소집 등 업무에 어려움이 많다”며 “보궐선거 등이 여의치 못해 아쉬워하던 중 십년 만에 법과 원칙에 입각해 오피스텔, 상가 관리를 하고자 올해 들어 관리단 정기집회를 개최했으나 정족수 미달로 집회가 무산됐고 7월 전후로 임시 관리단 집회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 워터가든 분수대


한국문화 알리며 봉사하는 자생단체

아파트 부녀회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부녀회는 자수공예품을 만드는 스터디를 구성해 연중활동 중이고, 추석 직전에 칼갈이·구두굽갈이 행사를 인근 현대아이파크 백화점의 후원으로 봉사할 예정이다. 2년 전 행사 시에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외국인 가구에도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한다.
노인회는 타 단지와 마찬가지로 무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가끔씩 주변의 효창공원을 찾아 순국선열들의 발자취도 느끼고 산책하며 건강을 챙기는 모습이다.

 

▲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손충달 설비과장, 조인성 미화과장, 김승섭 전기과장, 입대의 강수석 부회장, 유승준 센터장, 정희옥 관리단 회장(관리인), 김지나 경리과장

장기근속 근무자가 많은 관리사무소

용산파크자이는 타 단지에서 보기 드물 정도로 장기 근속자가 많다. 입주 10년차인데 전체 직원 50명(보안 24명 제외) 중 십년 장기 근속자가 12명으로 부서마다 숙련된 직원들이 있어 무슨 일이든 일사분란하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시행되고 있는 단지 내 LED 교체공사에도 숙련된 직원들이 직접 전구를 교체하는 등의 노력으로 약 2,000만원 정도의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었으며, 위와 같은 절감 데이터를 토대(전년 대비 공동전기료 절감액 : 300만원 / 월)로 서울시 에너지절감대회에 공모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                
 

■ 생활문화지원센터 유승준 센터장

“장기수선계획 세분화로 건물 장수명화 이루겠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구로지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용산지부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유승준 센터장은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한 ‘기업재난관리자’ 및 ‘화재·폭발 감식 자격증(CFEI, 국제자격증으로 영문시험 통해 취득)’ 국가자격보유자로 폭넓게 재난에 대비하고 있고, 단지 관리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입주민과 동대표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또한 대주관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서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회 법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권익위원회 위원으로 반포자이아파트 앞 1인 시위 안내를 위해 격일제로 매번 2시간씩 봉사를 하기도 했다.
동아리 활동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데 구산회(구로지부 산악회 카페지기 겸 후미대장), 그린산악회(후미대장), 강산모(강남지부 산악회 후미대장), 금송조경회(총무) 등 다방면으로 관리현장의 주택관리사들과 호흡을 같이 하며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로 목표를 향해 뚜벅뚜벅 전진하고 있다.

 

서울 김재완 기자  j1kim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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