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도안휴먼시아10단지

 

대전시 유성구 소재 도안휴먼시아 10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관리사무소장 송문숙)는 지난 8일 관리직원에 대한 성희롱 예방교육과 함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노인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동시에 실시했다. <사진>
이번 교육은 관리직원들에게 성희롱 예방의식 제고와 방지 조치를 강화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및 권익보호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 성희롱 예방교육 전문강사협회 정상희 강사가 나서 성희롱 등 4개 분야별 주요 위반사례와 예방방법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정상희 강사는 “시설종사자가 어떤 관점을 가지고 동료를 대하느냐에 따라 직장 내 성폭력에 대한 통념을 없앨 수 있고 나아가 동료에게 적절한 도움을 줘 성폭력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인정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선‘여성긴급전화 1366’의 정미자 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며 향후 관리사무소에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홀몸노인 방문, 지속적인 경로당 방문 등 모니터링을 통해 노인학대 예방 및 홍보활동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에서는 원활하고 평등한 성문화 의식이 형성되고, 가정에서는 보다 긍정적이고 건강한 가족관계가 형성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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