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강원도회 원주지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원도회 원주지부는 2008년 전국 최우수 지부로 선정돼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지금도 회원들의 권익옹호와 단합의 결성체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강원도회에 속해 있는 원주지부는 원주·횡성지역에 소재한 공동주택에 근무하는 주택관리사 16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1990. 3. 11. 원주지부(초대 지부장 권경호 주택관리사)를 최초로 결성한 후 현재까지 19대 지부로 이어져 오고 있다.
관내 지역에 근무하는 주택관리사 중 약 90% 이상이 협회 정회원으로 지부 활동에 결속력을 확실하게 보여주며 인근 지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부 산하에 체육문화위원회, 봉사분과위원회, 업무지원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 인사위위원회를 조직하고 위원회별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각종 자생단체로 산악회, 기독선교회, 여소회, 원소회, 상록회, 자치관리소장 모임, 관리업무연구 모임 등의 소그룹과 15개나 되는 기수별 모임을 따로 하고 있어 서로 간의 정보·업무교류와 친목을 다지는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

 

아파트 가족 체육대회

2015년 제21회를 맞이한 아파트 가족 체육대회는 지역에서 근무하는 관리사무소 직원과 관련 업체 임직원, 그리고 입주자대표 등 매년 1,200~1,500여 명이 참석하는 큰 행사로서 공동주택 관련 종사자의 관리업무에 대한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눔의 밤 행사

2007년부터 시작한 나눔의 밤 행사는 체육문화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지부 회원들과 관리사무소 직원들 그리고 공동주택 관련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친목 교류의 장이며 매년 6~7월 한여름에 개최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눔의 밤 준비위원은 주로 봉사분과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들 외에 경리직원들도 자원봉사자로 많이 참여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1만원권 티켓을 필요한 만큼 미리 구입해뒀다가 가까운 지인 혹은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과 함께 스트레스와 회포를 푸는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기도 한다. 

 

마음이 부자되는 봉사활동

10여 년을 넘게 분기마다 봉사분과위원회에서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원들과 직원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재능기부와 회원들로부터 후원된 성금으로 홀몸노인들의 집수리, 겨울철엔 김장 봉사활동, 명절을 앞두고는 홀몸노인 생필품 전달, 지역사회에서 펼쳐지는 하천, 계곡 정화활동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관리업무 지원에 솔선

업무지원위원회는 매년 염화칼슘 등 물품의 공동구매를 통해 관리업무를 측면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소방실무업무지원, 조경실무가 필요한 경우 적정한 단지를 선정해 원주지부의 소속 회원으로 하여금 현장 교육 위주로 교육을 개최하고 있어 직원들에게 기술 전수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단지 업무지원을 계획하고 있어 조만간 비의무 단지에 대한 업무지원에도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직무교육으로 실무능력 강화

주택법 관련 법령의 개정이나 주요 이슈가 발생했을 때 교육위원회는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치관리 단지의 보건산업 안전교육과 성희롱 예방교육, 친절교육 등을 주관해 소규모 단지의 관리사무소장들의 어깨를 가볍게 하고 있으며 경리, 기사, 경비는 물론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로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몸과 마음에 활력 충전 ‘한마음산악회’
 

2008년 1월에 출범해 태백산행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전국 산행을 하고 있는 ‘한마음산악회’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지금까지 30여 회 전국의 유명산을 찾아 산행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업무로부터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시간을 갖고 우호를 다지고 있다.

원주지부는 강원도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도회 활동보다는 지부 중심의 활동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자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포털사이트에 카페(http://cafe.daum.net/Wonju.원주주택관리사)를 운영하며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취업과 회원들의 이동 동향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부장 권경호 주택관리사와 정원영 사무장, 김호용 총무는 지부 회원들과 함께 오늘도 그 현장의 중심에서 맡은 바 소임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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