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회장 최창식)는 지난 9일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주택관리공단(사장 안옥희)을 방문, 앞으로 주택관리공단과 긴밀한 업무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대주관 최창식 회장, 주택관리공단 안옥희 사장, 김윤호 주거복지이사, 본지 황용순 발행인, 대주관 하원선 교육국장이 참석했으며 주택관리공단에서는 ‘우리家함께’ 행복지원센터 박종수 센터장, 기획경영실 하성진 인사부장, 경영지원실 노경선 부장이 배석했다. <사진>
이날 대주관과 주택관리공단은 감정노동자인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의 인권 침해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공유하면서 관리종사자들의 신분보장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공동으로 협력관계를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주택관리공단 소속 주택관리사 자격자는 500여 명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이들의 대주관 회원가입을 통한 역량 확대·강화 등에 대해서도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구체적인 방안은 향후 적극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주택관리공단은 오는 25일 진주혁신도시로 사옥을 이전할 계획이며 국토교통부 ‘우리家함께’ 행복지원센터는 그대로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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