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더 기대되는 아파트

■ 경기 남양주 세종리젠시빌 김창의 기자l승인2016.06.22 18:00:41l9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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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에 위치한 세종리젠시빌아파트는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아파트다. 지난 16년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온 결과가 서서히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종리젠시빌은 남양주의 중심지인 평내동 협동산업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경춘선 평내호평역은 입주민의 교통 편의를 돕고 있으며 아파트 측은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말한다.
2000년 6월 입주를 시작한 312가구(109㎡ 228가구, 77㎡ 84가구)는 젊은 20~30대 가구와 65세 이상 노인 가구가 다수 거주하고 있다. 젊은 가구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주를 이루고 노인 가구는 남양주의 자연환경을 벗 삼아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특징을 보인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입주자대표회의 조병헌 회장이다. 그는 입주 초기부터 현재까지 입대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16년간 회장직을 맡으면서도 별다른 입주민 민원이 없었다는 그는 일단 입주민들이 아파트 관리에 관심이 없는데다 한편으로는 자신이 그만큼 청렴하게 아파트 운영에 힘써왔기 때문이 아니냐며 재치 있게 평가한다.
조 회장은 자신의 업적 중 하나로 단지를 품격 있게 가꿔놓은 수백 개의 자연석들을 꼽았다. 이 돌들은 10여 년 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공사 중에 나온 것들로 조병헌 회장이 한국도로공사와 현대산업개발에 요청해 받은 것이라고 한다.

 

▲ 왼쪽부터 입대의 조병헌 회장, 여운경 경비반장, 이영희 영선주임, 전성희 경리주임, 곽노민 관리소장

장기근속으로 인한 관리 안정화

입대의 회장뿐만 아니라 이 아파트는 16년간 관리사무소장이 단 한차례 밖에 바뀌지 않았다. 최근 관리 종사자 신분보장이 점점 더 열악해지는 상황을 감안하면 흔한 일은 아니다.
곽노민 관리소장은 올해 근속 9년차를 맞는다. 이제는 아파트에 관한 일이면 자기 집 안방을 들여다보듯 훤하다.
조경기능사 자격을 활용해 단지를 최고급 아파트와 견줘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아름답게 가꾸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봄이면 형형색색의 꽃들로 단지가 화사하게 빛나는 것도 그의 솜씨. 또한 관리직원을 독려해 적은 비용으로 단지 시설물을 유지보수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전기과장, 영선주임, 경리주임, 경비원 3명, 미화원 3명으로 구성된 관리직원들도 조병헌 회장과 곽노민 관리소장과 마찬가지로 짧게는 몇 년에서 10여 년에 이르기까지 장기근속하며 축적된 전문성을 활용, 입주민의 편안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자체 지원 사업 참여

최근 몇 년간 정부 지원을 받아 단지 환경개선에 힘써온 것도 주목할 만하다. 남양주시 지원금을 받아 녹슬어가는 철제 펜스를 방부목 펜스로 교체했으며 지하주차장 및 공용부분 LED전등 교체를 통해 공용전기료를 크게 절감했다.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마당 가꾸기 사업을 단행, 바쁜 와중에서도 아파트 관리에 대한 입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견인하고 있다.


#조병헌 입대의 회장
입주자대표회의의 존재 의의는 입주민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입주민 민원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항상 입주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 그것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의 역할이다.

#곽노민 관리사무소장
쾌적한 단지를 조성하고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아파트의 장수명화를 이루고, 친절봉사로 입주민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입주민과 소통하는 관리문화를 조성하겠다.
 

김창의 기자  kimc@hap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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