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마추어 고수들 한판 승부

 

◈경기 결과 ◈

#단체전
-쪾우승 : 대구 일타회
-준우승 : 서울 S-어울림
-공동 3위 : 경기 유스클럽  경남·대전 연합팀

#개인전
-우승 : 서울 최재형, 문명준
-준우승 : 경기 김점섭, 전태현
-공동 3위 : 대구 김성회, 정재성 서울 김진국, 김권호

제7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배 전국 주택관리사 테니스대회가 지난 14일 대전 충남대학교 테니스코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회장 최창식)가 주최하고 전국주택관리사 테니스연합회(회장 인정식)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회, 경기도회, 대전시회, 대구시회, 경남도회에서 70여 명의 전국 주택관리사 테니스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주관 최창식 회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멋지게 발휘해서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 부상자 없이 건강한 대회로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으며 깨끗한 매너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아침 9시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치열한 열전을 벌였다.

▲ 왼쪽부터 연합회 인정식 회장, 유스클럽 정의성 회장, 문명준, 최재형, S-어울림 김운수 회장

경기 결과 단체전 우승은 대구시회 일타회가 차지하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준우승은 서울시회 S-어울림, 공동 3위는 경기도회 유스클럽과 경남·대전 연합팀에게돌아갔다.
기량을 마음껏 뽐낸 개인전에서는 서울시회 최재형, 문명준 주택관리사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경기도회 김점섭, 전태현, 공동 3위는 대구시회 김성회, 정재성 주택관리사와 서울시회 김진국, 김권호 주택관리사가 차지하며 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를 주관한 테니스연합회 인정식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팀들의 협조로 성공적으로 대회를 잘 마무리했으며 전국 주택관리사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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