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쌍문1동 주민센터가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 ‘구구팔팔 활기찬 인생’을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북한산코오랑하늘채아파트 사랑방에서 운영한다. <사진>
‘구구팔팔 활기찬 인생’은 소통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지난 4일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및 활력 UP 프로그램’이 처음 진행됐다.
웃음 및 노래치료 시간은 어르신들의 박수소리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한 목소리로 ‘고향의 봄’을 같이 부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프로그램 후에도 사랑방에서 마련한 식사를 함께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매주 수요일 하늘채사랑방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웃음 및 노래치료, 기억력 향상,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3대가 소통할 수 있는 행복잔치도 개최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도 마련한다.
사랑방 대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활력을 드리면서 아파트 마을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