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법인 청&세무법인 청솔(대표이사 구판서)은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 소재 변호사회관에서 아파트 세무·회계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이날 교육에는 아파트 회계·경리 담당자 및 관리사무소장과 입주자대표회의도 참석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날 구판서 대표이사는 회계감사 및 수익사업의 세무신고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판서 대표는 “회계감사는 감사대상 단지의 특성 등에 따라 중점감사대상이나 항목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지난해 감사결과 보고를 바탕으로 볼 때 일반적으로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부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중점사항으로는 ▲예산수립 및 심의의결 ▲증빙관리와 대금지급 ▲입대의 회의록 기록 및 보관 ▲장기수선충당금과 예치금 일치 및 별도계좌 관리 ▲수익사업에 대한 세무신고 및 납부 사항 ▲전기료, 수도료 등의 계약방식과 부과방법 ▲이익잉여금 처분이 관리규약에 따라 이뤄지는지 등 16가지 정도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했다. 
또 아파트 사례를 통한 다양한 상황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구판서 대표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석해줘 감사하다”면서 “이번 교육이 아파트 관리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