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원주 금강아미움

 

 

금강아미움아파트는 원주 행복도시, 건강도시의 중심인 행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치악산과 혁신도시지구를 근거리에 두고 있어 자연과 도심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곳 관리사무소는 태성주택관리(주) 소속으로 김태훈 관리사무소장을 비롯한 14명의 관리직원(관리부장, 기전과장 2명, 경리과장, 경비원 4명, 미화원 5명)이 8개동 445가구의 ‘행복지킴이’, ‘행복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입주 9년(2007년 12월 30일 입주)차 임에도 불구하고 새로 입주한 것처럼 단지가 산뜻하고 정감이 느껴진다. 좁은 통로 바닥에는 조약돌을 박아 지압길을 만들고 잔디 화단 사이로 돌길에 들어서면 원두막으로 이어지는 풍경에서 정겨움과 호기심을 자아내게 한다.

행복한 삶은 안전으로부터!

단지 내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안전한 보금자리를 위해 2015년 8월부터 입주자대표회의 윤용균 전임 회장의 제안으로 동별 대표자, 부녀회, 입주민 등 지원자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를 창설했다.
이후 경비원들의 순찰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휴식시간을 보장하는 한편, 아파트 내 우범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야간순찰과 함께 청소년 선도 및 불법차량 단속 등 기초질서 유지를 위해 자율방범대원들이 1일 2명 1개 조가 두 시간씩 이웃들의 안전한 보금자리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15년 11월에는 원주 최초 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한 위험성평가 인정심사에서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청소, 경비, 시설 등 분야별로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예방, 감소대책을 수립하고 잘 관리해 근로자와 입주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아파트로 평가받아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행복은 입주민들의 건강한 생각에서부터 출발한다

입대의와 부녀회, 관리사무소가 협력해 2011년 11월 1일 원주 최초 원주시장으로부터 금연아파트 인증패를 수여받아 지금까지 공동주택에서 담배 냄새를 추방해 누구나 누려야 하는 쾌적한 환경서비스를 영유하고 있다.
또한 입주민들과 소통을 위해 관리사무소는 아파트 소식지를 제작해 좋은 말, 좋은 글, 새로운 정보와 상식, 지켜야 할 에티켓 등을 월 2회 승강기 그리고 게시판에 부착, 건강한 생각들을 공유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사)소비자시민모임에서 주관하는 ‘에너지절약 100만 가구운동’에 입주민 모두가 참여해 한 등 끄기운동, 재활용품 알뜰시장, 작은 음악회 등을 개최한 결과 금강아미움아파트가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 왼쪽부터 이석우 경비원, 조창희 관리부장, 김태훈 관리사무소장, 입대의 채수덕 회장, 유용대 기전과장, 한은숙 미화원

아직도 행복을 꿈꾸는 아파트!

아파트 입구에 들어서면 넓은 광장 같은 도로와 놀이터 옆 멋진 그늘막, 그리고 곳곳에 쉴 수 있는 휴게공간에서 삶의 여유와 행복을 엿볼 수 있다.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채수덕)와 협의해 직원들은 저마다 특기를 살려 손 볼 수 있는 공용 시설물들을 뚝딱뚝딱 조립하고 붓질해 늘 새로운 환경을 창조하고 있다. 차선도색, 방역, 수목정리, 어린이놀이터 청소 등 관리사무소장과 함께 직원들은 한마음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큰 작업이나 공사가 있으면 입대의 회장을 비롯한 동별 대표자들도 참여해 소통하면서 함께 땀을 흘리는 아파트가 바로 ‘원주 금강아미움’이다.
 “행복을 꿈꾸는 가장 안전한 아파트, 쾌적한 보금자리를 위해 노력한다”는 김태훈 관리소장의 다짐처럼 2016년 병신년에는 번뜩이는 재치와 슬기로운 지혜가 발휘돼 늘 입주민과 함께하는 참 좋은 아파트로 관리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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