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 주택관리사 탁구연합회장배 탁구대회가 충남 공주시 시립탁구장에서 전국 주택관리사 탁구연합회 주최 및 주관으로 지난달 31일 열렸다. 전국주택관리사 연합회 노상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말에 바쁜 일정들을 뒤로하고 참석해 준 최창식 회장, 황장전 서울시회장, 김흥수 충남도회장, 박순범 부산시회장에게 감사하다”며 “해가 거듭할수록 참가 회원이 늘어나고 경기력이 향상되는 것을 보면서 탁구가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도전의식과 활력을 주는 것인지를 새삼 깨닫게 됐다”고 말하고 “오늘 경기를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는 개인전(남 122명, 여 32명)과 단체전(12지역 22팀 132명)으로 나눠 경기가 펼쳐졌으며 남자 개인전은 광주 이규(1위), 포항 김미진(2위), 강원 박종운, 부산 이기우(공동 3위), 여자 개인전에선 광주 윤병희(1위), 서울 최현미(2위), 포항 윤미남, 광주 노애향(공동 3위) 선수가 시상대에 올랐다.
단체전 우승은 광주투스타A팀(김찬홍, 이승용, 이규, 양진열, 김대환, 윤병희), 준우승 서울코리아팀(노상진, 박종엽, 김영기, 이수영, 김영길, 전선홍), 공동 3위는 수원피앤피A(이종섭, 이용진, 용해중, 최용춘, 김형준, 박재금), 서울샤크A(장태식, 임상기, 문명준, 정영진, 박용철, 최현미, 최동호)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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