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안전문화확산네트워크, 안전수칙 홍보

 


 

전남 광양시 안전문화확산네트워크가 가정 내 안전수칙 생활화를 위해 가정에서 꼭 알아야 할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전단지를 제작해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 안전문화확산네트워크는 최근 홍보전단지를 제작하고 소방서, 경찰서, 교육지원청, 읍·면·동사무소 등 유관기관에 2,500부를 배부했다.
또 지난달 30일 열린 어린이집연합회 안전교육(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300여 명)과 이달 4일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간담회(70여 명) 등에서 안전수칙 전단지를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가정에서 꼭 알아야 할 안전수칙 리플릿에는 전기화재, 가스화재·폭발, 감전, 가스질식·중독 등 가정 내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 유형별 예방 대처 요령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담았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 속 작은 안전실천 습관으로 전기 사용 후 플러그 뽑기, 가스레인지 사용 후 밸브 차단하기 등을 비롯해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소화전 용법, 심폐소생술, 전기장판·세탁기 사용 시 주의사항, 화재 시 완강기 사용법 등의 내용도 실었다.
시 안전문화확산네트워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과 이·통장 회의, SNS(블로거, 페이스북 등), 전광판 등의 홍보활동을 펼쳐 안전문화가 시민 생활 속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이주옥 안전기획팀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안전실천이 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모든 시민이 평소 안전생활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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