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 월성푸르지오아파트

 

 

대구시 달서구 월성푸르지오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이동균 회장)는 2008년 8월에 준공한 단지로 지역난방이 공급되고 있으며 30층, 10개 동, 총 1,824가구로 구성돼 명품아파트로서의 요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 지하철 상인역과 남대구 IC가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이지만 상인역과 이마트 방면으로 셔틀버스를 30분 간격으로 운행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돕고 있다. 학군도 좋아 월암초, 월암중, 학산중, 대건고, 효성여고, 상원고, 영남고 등 명문 초·중·고의 중심에 위치해 주거지로서 날이 갈수록 인기가 높다.
또 이 아파트에서는 입주민들이 자발적인 자원봉사로 ‘책마루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에서는 학생부터 성인까지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 각종 강의와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해 가고 있다. 부대시설 가운데 다섯 개 레인을 갖춘 입주민 전용 대형 수영장과 피트니스클럽은 입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시설이다.
더불어 단지 주변으로 조암공원, 달서구청, 달서구보건소, 달서경찰서 등 각종 관공서와 편의시설들이 자리 잡고 있어 주민생활에 작은 불편도 찾아 볼 수 없다. 난방 또한 지역난방이라 주변 환경이 쾌적하고 관리비가 저렴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인기가 많다. 한마디로 월성푸르지오는 ‘문화가 있는 아파트, 건강한 아파트, 살맛 나는 월배 신도시의 대표 명품아파트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과 우수한 학군

대구지하철 1호선 상인역과 월배역, 진척역이 바로 옆에 있어 지하철을 이용한 접근성도 매우 양호하다. 특히 상인역은 대구지하철역 중 4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곳으로 월배지구의 중심이다. 또 남대구인터체인지가 차로 10분 거리에 인접해 있어 고속국도 진출입도 편리하며 대구4차선순환도로(유천교~구마고속국도)를 통해 사통팔달의 교통 편의성도 부족함이 없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학군은 이 아파트만의 자랑이다. 달서구 최고 명문학군인 영남중·고, 대건고, 상원고, 효성여고 등 도보로 통학이 가능해 학부모들에게 매우 호응이 높다. 상인역을 중심으로 한 우수한 학원들이 모여 있어 어느 지역보다 교육열도 뜨거운 단지다.

 

★쾌적한 주거환경, 웰빙아파트

월성푸르지오는 동간 거리가 넓어 일조권과 조망권이 좋으며 단지 서편에 1만㎡의 본리공원이 바로 접해 있어 아주 쾌적하다. 단지 내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생태 연못 및 분수광장 등 웰빙 아파트로서 단지 내 시설도 여느 단지보다 뛰어나다. 그리고 월배지구가 현재 달서구의 중심 생활권으로 편리한 입지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달성1, 2차 산업단지 등 대구 서남부권의 중심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 왼쪽부터 입대의 이용진 검사, 이동균 회장, 권순목 총무, 윤태화 관리소장

★투명하고 공정한 의결과 집행

월성푸르지오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주민투표를 통해 당선된 제6기 입주자대표회의가 힘차게 이끌어 가고 있다. 매월 1회 정기적인 회의를 가지며 각종 아파트 현안사업에 있어 원칙에 입각한 관계 정립으로 많은 입주민들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은다. 동별 대표자는 14명으로 5기 때와는 달리 새로운 분위기 속에 관리주체와 힘을 모아 투명한 아파트 경영과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에 적극적이다. 그리고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리직원들의 노력으로 하자소송을 제기해 현재 소송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관리소장 윤태화)도 입대의가 의결한 사항의 집행 및 민원처리, 시설물 관리 등 주어진 업무에 관리소장을 필두로 11명의 직원들은 효율적이고 선진화된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태화 관리소장은 “그동안 단지 내부 사정으로 개최하지 못했던 행사를 올해 5월, 입대의와 관리사무소, 입주민이 합심해 성대하게 치러낸 입주민 한마음축제가 고생한 그간의 결과물이었고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라고 말한다.
월성푸르지오 한마음축제는 입대의, 부녀회, 책마루 도서관, 동아리연합회가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숨겨진 끼와 노래 실력을 확인하는 노래자랑 및 체험마당에서는 아이클레이, 비즈, 바느질,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축제다. 
또 윤 관리소장은 “현재 아파트를 둘러싼 담장이 미비해 완벽한 보안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향후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아파트 주변 울타리를 개선하고 CCTV를 증설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했다.

 

★다양한 공동체 문화로 소통하는 입주민
 
월성푸르지오 부녀회는 신명나는 노래교실, 정기적인 아파트 어르신 식사대접, 바자회, 단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 아파트에는 2010년 3월 17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문을 여는 월성푸르지오 책마루도서관의 자랑을 빼놓을 수 없다. 처음 개관 당시 2,000여 권으로 시작했으나 6년이 지난 지금은 46명의 자원봉사자와 1만5,000권이 넘는 도서를 소장해 사립 작은 도서관으로서는 꽤 큰 규모의 도서관으로 변화를 거듭해 왔다. 매일 200여 권의 도서대출뿐만 아니라 어린이, 성인 문화강좌와 독서마라톤, 독서 골든벨 등 여러 가지 체험학습, 1박 2일 파자마데이, 크리스마스 파티 등 문화센터의 기능도 하고 있어 이 아파트의 소중한 보물이 됐다.
특히 경주 세심마을, 울주군 문화체험, 밀양군 문화체험, 대관령 양떼체험 등 매년 떠나는 가족체험 여행은 입주민들이 줄을 서서 신청할 만큼 인기가 높다. 또한 2010~2015 6년 연속 달서구 작은 도서관 경진대회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 돼 시비 및 구비 지원을 받아 신간 구입과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해 입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도 달서구청이 주관하는 북소리축제, 평생학습마을축제, 학산복지관 감천리마을축제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아파트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월성푸르지오아파트는 3년 연속 달서구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독서, 기타, 색소폰, 퀼트, 사진, 영어, 댄스, 중국어, 품앗이 등 취미와 관심으로 만들어진 동아리가 잘 구성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도 활발해 주변 단지의 부러움을 사고 있기도 하다.

 

★투명하고 살맛 나는 월성푸르지오아파트

한편 입대의 이동균 회장은 “일부 아파트 입대의나 관리사무소 업무와 관련해 안 좋은 기사들을 종종 접하게 되는데 이는 소통과 이해 그리고 관심의 부족에서 기인되는 것”이라면서 입주민들에게 “지금까지처럼 많은 관심과 애정, 때로는 질책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또 “입주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공동체 문화와 투명하고 살맛 나는 월성푸르지오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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