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인천시회

공동주택 안전점검의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규모 아파트에 대한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회장 채희범)는 지난달 19일 부평구 부평동 건우아파트(회장 양호연)에서 2015년도 ‘제4차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의 대상이 된 건우아파트는 4개 동 5층 150가구로서 1985년에 준공돼 30년이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알려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40여 명의 주택관리사는 전기, 소방, 건축 등 분야별 안전점검과 함께 방역과 전지,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 작업을 병행 실시했다.
오전 9시부터 진행한 안전점검 및 봉사활동에는 협력업체 씨앤조경이 함께했으며, 문병호 국회의원과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신은호 부위원장이 봉사활동 현장에 참여한 주택관리사들을 상대로 관리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는 이날 전개한 안전점검 및 봉사활동 결과를 시청 및 해당 구청과 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등에 보고서로 제출하고,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로 했다.
jkcho-517@hanmail.net/인천 조증국 기자

 

대주관 대구시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시회장 김학엽)는 지난달 19일 오후 1시부터 대구시 수성구 소재 경북아파트에서 시설물 점검 및 환경정리, 전정, 방역 등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활동을 펼쳤다.
대주관 대구시회 산하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위원회(위원장 김관식)의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김학엽 시회장과 윤한섭 사무국장 그리고 10여 명의 주택관리사들이 참여했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위원회는 봉사활동과 함께 방역업체가 지원한 방역물품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경북아파트는 1981년 건축된 5층 4개 동 160가구의 소규모 단지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위원회 김관식 위원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작업을 마치고 나서 나온 쓰레기와 부산물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수거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시급히 제도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jh8949@hanmail.net
대구 이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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