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청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 산하 동구지부(지부장 이기헌)는 지난달 15일 동구청 강당에서 ‘100원의 큰 사랑 기부행사’를 가졌다. <사진>
행사에 앞서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주관한 ‘100원의 큰 사랑 실천’에서 동구지부 소속 60여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입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동전 101만2,310원을 모았다. ‘100원의 큰 사랑’은 주머니 속 동전 100원을 매일 모아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고 모든 구민과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기부문화 확산 운동이다.
이렇게 모아진 기금은 추석명절을 맞아 동구지역 불우이웃돕기와 저소득층 생계, 주거, 교육, 의료, 난방비 지원 등 행복동구 희망Dream사업에 사용된다.
이기헌 동구지부장은 “잘 사용하지 않는 동전을 모아 불우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회원들이 앞장서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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