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무학산벽산블루밍아파트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무학산벽산블루밍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손병출)는 지난달 18일 2단지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제2회 한마음 대잔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창원시장을 비롯한 김순식 시의원과 윤진구 교방동장, 김상철 교방파출소장, 박진석 대민기획관, 조옥래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인사들과 입대의 그리고 500여명의 입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사무소(소장 이상화) 직원들과 동대표들이 떡과 음료수 등을 무료로 대접하는 등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개회식, 내·외빈 소개, 경과보고, 공로패 전달, 입주민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행사로 38명으로 구성된 미라클 아코디언 동호회의 공연이 이뤄져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입대의 손병출 회장은 “무더웠던 여름도 지나가고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으며 여러분들과 함께 제2회 한마음 대잔치를 개최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더욱 살기 좋은 쾌적한 아파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입주민 노래자랑은 13명의 주민들이 참가해 흥겨운 경연을 벌였으며 행사말미에는 경품행사를 진행해 시종일관 단합된 모습을 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편 이 아파트는 지난해 합포구청이 추진한 ‘이웃사랑 실천 모범 아파트’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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