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원주지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근무하는 동료들과 지인들이 만나는 나눔의 밤이 원주에서 벌써 제5회를 맞았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원도회 원주지부(지부장 권경호)는 지난달 20일 저녁 원주 단관택지 ‘플젠’에서 원주지역 공동주택 관리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이들이 함께하는 제5회 나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종사자 가족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는 유일한 친목행사인 ‘원주지부 나눔의 밤’에는 500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뜨거운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달구면서 친목을 다지고 상담도 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는 대주관 원주지부에서 주관하고 지부 산하 체육문화위원회와 업무지원위원회, 봉사분과위원회가 공동으로 협조해 서빙, 주방, 안내, 데스크 업무 등으로 나눠 25명의 회원들과 경리여직원들이 힘을 보탰다.
오랜만에 각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간단한 다과와 맥주 한잔에 목을 축이며 이웃단지의 근황과 서로의 애로사항을 털어놓으며 업무의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자리가 됐다.
행사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등 알차게 쓰일 예정이다.
원주지부 산하에는 8개 분회와 5개의 분과위원회가 있고 각 분과위원회는 봉사, 교육, 업무지원 문화체육 등을 분장하고 있으며, 수십개의 소그룹 모임이 있어 이웃과 회원을 위한 아름다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는 7일경에는 가을체육대회를 계획, 회원단합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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