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시와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이하 건축문화제, 조직위원장 서병수)는 기업의 재원기부와 건축가의 건축설계 재능기부로 자립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HOPE(House of people’s Empowerment) 프로젝트(저소득층 주거역량 강화) 여덟 번째 결실로 지난달 21일 물만골 마을회관에서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주식에는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HOPE 주택을 후원한 재원·재능 기부자와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다. 그동안 개·보수나 리모델링에 대한 지원이 없어 노후화된 시설로 단열이 되지 않아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열악한 환경 속에 이용되고 있었다.
제8호 물만골 마을회관은 지속적으로 HOPE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경동건설(주)(회장 김재진)에서 재원을 후원하고 부산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호국(타오 건축사사무소)건축사, 이장민(인제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재능기부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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