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2-1차아파트

 

푸르른 녹음이 우거진 산책로를 따라 입주자들과 관리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을 다졌다. <사진>
인천 계양구 작전현대2-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오용기)는 지난 4일 부녀회(회장 이은주), 관리사무소(소장 윤대웅 주택관리사) 및 미화직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높이 395미터로 강화도를 제외한 인천지역에서 가장 높은 계양산을 찾아 맑은 공기 속에 약 2시간의 둘레길 산행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정상에 올라 영종도와 강화도 등 주변 섬들을 한 눈에 담고, 계양산의 정기를 듬뿍 받아 내려오며 화기애애한 대화를 교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올해 초 인천동부 로터리클럽 회장에 취임해 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이은주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 때문에 산에 갈 시간이 없었는데 아파트 직원들과 함께 이런 산행을 해보니 더 없이 좋은 것 같다”며 다음 산행의 기대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입대의 오용기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들의 업무를 소신껏 성실히 수행하는 직원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지금처럼 입주자대표회의와 부녀회 및 관리실이 하나의 축이 돼 안정된 작전현대2-1차아파트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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