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6일까지 적극 홍보
경남 김해시는 공용으로 사용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고 개별가구의 참여율 제고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극대화하기 위해 탄소포인트제 단지별 가입을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가입대상 기준은 150가구 이상의 아파트며 평가항목은 개별과 공용 전기사용량으로 인센티브는 기준 사용량 대비 1년간 사용량을 8% 이상 감축한 아파트에 대해 100만원(500가구 이상)에서 50만원(500가구 미만)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상위 10%의 성과를 거둔 아파트에는 2단계 평가를 통해 최고 7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가입 신청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문 홍보 시 제출하거나 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친환경생태과로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 신형식 친환경생태과장은 “많은 아파트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26일까지 대상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안내 공문 및 방문 홍보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경남 장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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