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전아연) 해운대지회는 지난달 18일 창립 제8주년 기념식 및 제8대 김병규 지회장의 취임식을 해운대구 마린시티 내 마리나블루뷔페에서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구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배덕광 국회의원은 “전아연 해운대지회의 8주년과 김병규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공동주택 의사결정기관으로서의 전아연이 입주민의 공동주거생활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바가 크다”고 강조하고 해운대 제2센텀지구의 성공적인 추진과 고리원자력 1호기의 폐로를 다같이 축하했다.
이문환 구의회 의장은 공동주택에서 전아연의 역할을 주문했다.
김병규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아파트 주거문화 향상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며 “살기 좋은 아파트, 아름다운 아파트, 함께 하는 아파트를 만들자”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2015년 공동주택 관리 안내백과의 출판을 축하했다.
전아연 김창원 부산지부장은 전아연 이재윤 회장을 대신한 격려사에서 동별 대표자의 연임규정 철폐를 강조하고 전아연 내부의 해당행위 등 불협화음을 경계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입주자대표 관련 임원들과 협력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올림픽타운과 이진아파트 등의 직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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