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양곡휴먼시아1·2단지는 지난 13일 입주민 건강 검사 및 건강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단지 내 자생단체와 LH 김포권 주거복지센터,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단지 내 관리동에서 입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3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입주민의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골밀도검사 등을 무료로 체크하고 건강관리에 대한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고혈압과 허혈성 심장질환’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 심혈관전문의 신대의 교수는 입주민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건강검진과 함께 회의실에서는 전기절약 및 효율적인 난방 사용방법, 쓰레기 수거 관련한 교육도 병행했으며 행사 후 CJ헬로비전은 소정의 기념품을 입주민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김포양곡휴먼시아1·2단지 관리사무소는 자생단체와 거버넌스를 통해 각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 지속성을 갖고 입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입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