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 ‘제6회 관리비 절감사례 경진대회’ 개최

 

우리관리는 지난 13일 서울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본사 임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관리비 절감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관리비 절감사례 경진대회’는 우리관리 800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관리비 절감과 관리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6회째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전체 사업장의 약 30%인 총 236건의 사례가 접수돼 역대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접수된 236건의 사례는 본사 심사위원단의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이날 경진대회 본선에서는 관리소장들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경합을 벌였다.
최종 심사는 노병용 대표이사와 김한준 회장이 맡아 ▲입주민과 관리직원의 참여도 ▲다른 사업장 적용 가능성 ▲실시 후 기대되는 효과 ▲아이디어의 참신성 ▲프레젠테이션의 구성과 발표기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결과 ‘지자체 지원사업과 전문기관의 관리업무 점검을 통한 투명한 관리 및 업무개선’을 주제로 사례발표를 진행한 수원우남퍼스트빌 김미경 관리소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관리소장은 지자체 보조사업을 통해 지하주차장 조명 LED등 교체, 음식물 수거장 지붕 교체, 단지조경 등을 개선한 것은 물론, 우리家함께 행복지원센터의 ‘관리업무 진단 평가’ 실시, 장비이력카드 현장 배치, 이웃 단지와 모꼬지길 행사 개최 등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이어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운영에 대한 입주민 의견 수렴, 스파 이용요금 차등 적용, 커뮤니티 운영인원 조정 및 트레이너 급여체계 변경 등으로 커뮤니티 운영 관리비를 절감하고 에너지 비용 분석을 통해 공동전기료 및 공동난방·급탕비 절감에 앞장선 부산대우월드마크센텀 김용진 관리소장과 각 동 승강기 홀과 디스플레이 화면, 각종 문서양식에 우리관리 로고 및 사훈 삽입, 업체 홍보용 부스 및 인테리어 업체 배너간판 등 승인 불허, 쓰레기 불법배출 집중 단속, 공동전기료 절감 등을 추진한 송도더샵그린워크1차 김종경 관리소장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우수상은 인천청라우미린 김현자 관리소장(관리비 절감과 공동체 활성화), 구리금호베스트빌2차 제인수 관리소장(자체공사를 통한 관리비 및 에너지 절감), 용산시티파크2단지 김재영 관리소장(난방시스템의 효율적 관리)이 수상했으며  인천청라하우스토리 강수자 관리소장(공동체 활성화 및 지자체 지원사업 적극 참여), 동탄파라곤1차 이종하 관리소장(시설물 관리방법 개선을 통한 관리비 절감), 부산전포동한일유앤아이 서명호 관리소장(직원교육으로 자체공사 등 입주민 홍보), 분당아미고타워 정학성 관리소장(주변환경 개선 및 업무개선 매뉴얼화)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근무성적 우수 및 관리비 절감에 기여한 부천원미두산 정승숙 관리소장 외 38명은 모범상을, 해피콜 및 1+1 서비스를 통한 가구 민원관리에 힘쓴 안산성포주공11단지 김재환 관리소장 외 17명은 해피콜상을 수상했으며 광역단체장 및 중앙행정부처로부터 표창을 받은 부천여월휴먼시아5단지 최대호 관리소장 외 21명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