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청·대주관 대구시회 동구지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시회장 김학엽)와 산하 동구지부(지부장 이기헌)는 지난 4일 대구시 동구청(구청장 강대식)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간담회에는 동구청장, 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건축과장, 복지과장, 대주관 김학엽 대구시회장, 박동우 사무국장, 이기헌 동구지부장, 양종균, 이상진, 최매희, 전병기, 김경환, 손정연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동구지부는 동구청에서 주관하고 있는 ‘사랑의 열매’ 및 ‘동전모아 불우이웃돕기’행사에 협조하고 모금함을 단지별로 설치해 연말 동구지역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사용키로 했다. 또 회원들은 동구자원봉사 요원으로 단체 가입하고 단지별로 게시물을 통한 홍보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시회와 동구지부는 동구청 건축과 내 주택관리와 관련된 직원 채용을 건의했으며 동구청은 수성구청의 경우를 조사해 검토하기로 했다.
그리고 율하10단지 인근 공원 보도블록 등 환경정리 및 안전사고 예방 관련 건은 즉시 조치하기로 하고 수목방역 시 공동주택도 함께 실시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타 구·군의 경우를 검토해 순차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한편 강대식 구청장은 “팔공산 인근지역에서 미나리와 방울토마토를 재배해오던 농민들이 올해부터는 주변 민원으로 인해 판로문제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며 “아파트 부녀회나 자생단체들이 연계해 팔공산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품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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