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제397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 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지난 16일 일제히 실시했다. <사진>
이번 훈련은 국민들이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운전 의식을 높이고 양보 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시·군별 차량 정체구간 및 재래시장 등을 선정·실시했으며 소방차량 등 차량 123대와 소방공무원 226명, 군부대·경찰·의용소방대원 등 2,500여 명이 훈련에 참가했다.
도 이창화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골든타임 이내 도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긴급차량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소방차 길 터주기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더욱더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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