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소장 직무교육

 


율산개발(주)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일산 본사와 송파구 오금동 사옥에서 총 8일간 소속 관리사무소장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개정된 서울시 관리규약 준칙과 사업자 선정지침 등 급속하게 변화하는 법과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계분야, 지자체 감사 시 주의해야 할 요령까지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앞서 유철수 대표이사는 소속 관리소장들에게 “주택관리 전문가로서 전문성 함양과 입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인드를 가져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어진 강의에서 윤은자 부장은 합계잔액시산표, 재무제표, 공동주택 수익사업 세무신고, 법인세 등 회계분야의 교육을 진행했다. 
김경렬 사장은 관리규약 및 사업자 선정지침, 공동주택 감사 시 대비해야 할 사항 등 공동주택 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강의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그간 감사 시 주요 지적사항으로 꼽힌 장기수선계획, 공사·용역계약 시 유의사항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관리현장에서 갖춰야 할 절차 준수의 중요성과 관리 투명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