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완산구 여울로 79(서신동)에 위치한 서신대우아파트는 1998년 6월 29일 입주해 208가구 2개 동으로 분양면적 157.943㎡ 90가구, 122.55㎡ 118가구로 구성돼 있다.
서신대우아파트는 주변 상권과의 연계가 용이하며 교통, 환경, 생활, 교육 등 생활면에서 풍부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대우공원과 은행, 우체국, 학교를 비롯해 전북도청과 경찰서, 세무서 등 각종 관공서가 자리하고 있다.
봄이면 화사한 꽃들이 각 동을 둘러싸고 이웃 주민 간 정이 돈독하며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최명철)는 관리사무소(주택관리사 이미순)와 혼연일체로 입주민들의 주거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13년 녹색아파트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녹색생활 실천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 온실가스 줄이기에 기여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옥상 노후화에 따른 옥상방수공사와 에너지절약을 위한 지하주차장 LED공사를 실시했다. 현재 건물도색을 준비 중에 있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

입대의 최명철 회장은 “관리업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입대의는 의결사안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하고, 관리사무소는 의결된 사안에 대한 집행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간혹 관리사무소의 집행권까지 입주자대표회의가 관여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런 행위는 서로 불신을 야기하며 서로의 신뢰가 깨지면 그 피해가 입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어 서로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아울러 입주민들 각자가 소유주로서 관리업무에 관여할 수 있으나 관리사무소에서 관리업무에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믿고 맡겨서 일할 수 있도록 입대의에서는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으로 관리전반에 대한 사항과 입주민의 민원사항 등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거쳐 신뢰받는 입대의를 운영하고 있다.
최명철 회장은 제9기 의원활동을 하면서 지난 2010년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조례 개정을 통해 최소한의 지원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해 공동주택의 지원예산 확보 및 지원에 기여했다.
또한 법무부 보호소년지도위원 및 전북 소년소녀가장 돕기 후원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자원봉사에도 앞장을 서고 있다.
이러한 활동이 기반이 돼 투명하고 공정하게 봉사하는 입대의 회장으로서 업무에 임하고 있다.

 

▲ 왼쪽부터 김영배 관리원, 이미순 관리소장, 입대의 최명철 회장, 전상선 전기주임

 

친절한 민원처리, 솔선수범하는 관리사무소

이 아파트는 (주)한국종합주택관리(대표이사 한양환)에서 위탁관리를 하고 있으며 이미순 관리소장과 직원들은 친절, 봉사정신으로 관리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관리를 위해 공손한 태도로 민원업무에 임하며 시설, 환경을 포함한 주택관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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