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월성 태왕아너스베스트
이 아파트는 자연 친화형 웰빙단지 조성을 목표로 전 가구가 조망권과 일조권을 강조한 남향 위주의 탑상형으로 배치됐고 그린카펫, 모닝파크, 내추럴 가든과 같은 기능성 부대시설과 함께 잔디블럭으로 설계한 시스템 주차장도 도입됐다. 또 단지 안에는 보행자의 동선을 고려한 필로티, 피트니스센터 및 헬스케어센터, 스크린골프장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공간인 주민공동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그리고 지하철 1호선 상인·월배역과는 더블역세권에다 버스노선이 많아 시내 전역으로 진·출입이 용이하고 앞산순환도로와 남대구, 화원나들목으로 연결된 도로망은 어디든지 빠르고 쉽게 이동이 가능해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월배·진월초등, 학산중, 효성여중, 송현여중, 대건중·고등학교와 같은 학군도 잘 배치돼 있다. 뿐만 아니라 두류공원, 월광수변공원, 본리공원, 앞산공원, 대구수목원 등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이마트·홈플러스가 인접해 날이 갈수록 주거지로서 선호도가 높아가고 있는 단지다. 게다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층간소음 저감재와 저소음 배관의 시공은 물론 2006년 법 시행 이전부터 층간 두께가 30밀리 더 두껍게 건축됐기 때문이다. 또한 전열교환기(강제급배기 시스템)를 설치해 겨울에는 창을 열지 않고도 열손실 없이 환기가 가능하고 직주 엘리베이터의 시공은 뛰어난 편의성을 제공해 살기 좋은 아파트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약 165㎡ 한 층을 미니어쳐 공원으로 조성한 102동 23층 조망데크는 아너스베스트 모든 입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으로 조망이 뛰어나 낮에는 앞산이 한 눈에 들어오고 밤에는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어 이 아파트만의 자랑이기도 하다.
투명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앞줄 왼쪽부터 권경남 관리소장, 입대의 권수자 감사, 김태희 총무이사, 이순희 미화원, 황정화 미화반장, 뒷줄 왼쪽 노병호 전기주임, 최상두 설비주임, 입대의 노진민 회장, 김인삼 감사, 김좌경 경비반장, 천병철 외곽미화원, 소인수 관리과장 |
또 관리주체를 믿고 적극적으로 지지해 직원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항상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그래서 이러한 리더쉽이 단지 전체에 고루 영향을 미쳐 입주민과 직원, 입대의가 삼위일체돼 태왕아너스베스트를 단합되고 화합으로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입주민이 한 가족처럼 하나 되다
▲주민화합의 밤 |
회계서류 및 각종 업무관련 서류의 체계화
▲어린이날 꽃씨와 선물 나눠주기 행사 |
또 각종 대장과 문서에 고유번호와 관리번호를 부여해 문서의 분실을 막고 업무 편의와 효율을 증대시키는 등 문서관리사무의 체계도 새롭게 갖췄다. 더불어 민원처리 전 과정을 입주민에게 알리미 서비스로 제공해 업무의 신뢰도 높이고 동시에 관리사무소를 바라보는 시각도 긍정적으로 바꾸는 계기를 마련했다.
꼼꼼한 업무로 비용 절감 앞장
▲권경남 관리소장 |
이러한 권 소장의 마음이 통했는지 지난해 초에 실시한 입주민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이 70% 이상 나오는 등 시설관리 및 주민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점수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권 소장은 “지금처럼 모든 직원들이 일심 단결된 분위기를 이어가 새해에는 2014년도에 못다 이룬 국화재배를 좀 더 배워 단지에서 작은 전시회를 갖고 입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작은 희망”이라며 새해 소망을 전했다.
대구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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