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 오룡마을 LH2단지아파트


 
전남도청이 자리하고 있는 무안 남악에 아늑하고 행복이 넘치는 아파트가 있다. 남악 오룡마을 LH2단지아파트는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과 동과 동 사이의 간격이 넓어 입주민들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자연의 햇살을 한껏 받을 수 있는 일조권, 조망권, 환기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수려한 조경으로 많은 소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전원 속의 도시공간을 이루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초고속통신망을 구축해 단지 내 화상통신, 자동검침이 가능해 입주민에게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및 통신환경을 제공하는 정보통신 1등급 아파트로 대주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입주민을 위한 최적의 보금자리
 
전남도청 소재지로서 서해남권 발전의 중심지로 남악 신도시지구 중심에 자리한 이 아파트는 용 다섯 마리가 모여 있는 형상이라고 해 이름 지어진 오룡산을 등지고 시원스레 뻗은 영산강을 앞에 두고 있는 명당으로 전남도청이 자리할 정도로 지세가 좋다. 또 쾌적한 주거환경과 녹지 및 산책로 등 휴게공간이 어우러져 일상생활에 지친 입주민들의 최상의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입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룡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과 자연과 어우러진 부대휴게시설은 입주민들이 보금자리로 자부심을 가질 만큼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입주민에게 안전함, 편안함, 쾌적함, 친절함으로 다가가는 관리사무소
 
▲왼쪽부터 심금자 경리주임, 안형주 설비대리, 박정대 전기과장, 이성술 관리과장, 김동완 관리소장, 김향주 설비대리    
친절과 봉사가 몸에 밴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시설물관리에서부터 안전, 조경, 에너지관리까지 입주민이 편안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평소에 김동완 관리사무소장이 강조하는 입주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모든 민원을 입주민의 입장에서 한 걸음 빠르게 처리해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가족적인 애정을 갖고 해결한다. 직원 간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근무함은 물론 모든 업무를 서로 미루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오픈마인드로 입주민들이 겪을 수 있는 생활불편을 최소화해 신뢰를 얻고 있다.
아울러 재활용 분리수거에서 발생하는 수익금과 관리 외 수입금 등으로 일반관리비를 차감하는 관리운영으로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 및 아동센터와 작은 도서관 운영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여가와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커뮤니티공간을 마련해 작은 도서관, 컴퓨터 교육실, 탁구장 등 교육, 문화, 복지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만들어 시행함으로써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하고 문화욕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지역 아동센터와 연계해 작은 도서관 운영 및 입주민 어린이들의 학습지도, 특기개발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단지 어린이들의 교육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하계 방학 중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 무더위 도서관에서 날려라’라는 주제의 다양한 독서체험과 독서후기를 토론함으로써 독서에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공동체 활동에 열성과 정성, 그리고 봉사하는 부녀회
 
단지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입주민들로 구성된 부녀회(회장 정선화)는 아파트의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열정을 가지고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하며 아파트의 살림꾼으로 입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바쁜 중에도 매월 한차례 이상 모여 단지 주변과 등산로 입구 등을 청소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등을 솔선수범해 입주민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하고 있으며 경로당 어르신을 비롯한 입주민들을 위해 마을 공동체행사가 있을 때마다 푸짐하게 음식을 준비하고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의 살림꾼으로 입주민과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 드리고 있다. 특히 무안군 새마을부녀회에 가입해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나눔 행사를 비롯한 봉사활동과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사업, 행정기관에서 시행하는 생활환경 가꾸기사업 등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를 통해 얻어진 약간의 수익금은 노인정 어르신들과 불우이웃을 지정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소외된 이웃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용기를 갖게해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부녀회의 연중행사인 어버이날이 되면 회원들은 어버이의 은혜와 단지 어르신들의 업적에 보은하기 위해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준비해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 드리고 경로에 대한 생각이 희박한 젊은 세대에 어른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도록 회원들이 몸소 실천함으로써 모범을 보이고 있다.
 
 
노인정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남악오룡LH2단지 경로당(노인회장 최성만)은 65세 이상 남녀 어르신 30여 명이 노인정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평소에 대중가요에 관심이 많은 노인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부녀회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붓글씨, 한자교육 등을 실시하고 노인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 사교댄스, 요가,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뿐 아니라 입주민들로부터도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향상프로그램, 컴퓨터교육, 원예, 풍선만들기, 퍼즐맞추기 등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어르신들과 젊은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지금 남악오룡LH2단지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노인회, 부녀회, 관리주체가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모범적인 아파트로 남악신도시에 건립된 아파트 중 최고의 주거공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입주민 모두가 높은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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