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 단원보건소


 
 
▲입주민들로 구성된 건강지도자들은 매월 1회 담배꽁초를 주워 단지 내 게시,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금연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경기 안산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는 건강마을인 경남아너스빌아파트의 금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입주민들로 구성된 건강지도자들이 매월 1회 금연 캠페인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연캠페인은 매월 담배꽁초를 주워 아파트 입구 게시대에 동별 담배꽁초 현황을 입주민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게시해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금연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건강지도자회는 3년째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건강체조, 건강증진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건강증진사업을 앞으로 꾸준하게 추진해 건강한 도시 안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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