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안양시 목련두산아파트


 
전철역이 근접해 있고 외곽 및 순환도로가 가까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평촌신도시 내의 최고 명문학군으로 불리는 마을, 아파트 주변에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녹지 공원들이 밀접해 있어 조깅 및 산책 등 현대 생활인들의 웰빙 조건을 다 갖추고 있고 살고 있다는 자부심이 가득한 440가구의 목련두산아파트를 찾았다.
 
 
 

관리비 절감과 입주민의 주거안정을 동시에
 
목련두산아파트는 1993년에 입주한 10개 동의 아파트로 최저임금법 시행 강화에 따라 경비비 상승으로 인한 입주민의 부담경감을 위해 통합경비시스템을 구축해 아파트 가치상승과 입주민의 안전, 편의성을 개선했다.
단순한 주거의 개념에서 신개념 주거문화에 부합하는 유비쿼터스 아파트로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원하는 입주민들의 욕구를 채워 신개념 주거문화에 대한 인식을 변화했다.
또한 최저임금법 및 노령경비 체계 통합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노령경비원의 비효율적 보안 관리 및 아파트의 낙후된 보안설비를 개선하고 사통팔달의 지형으로 사고발생의 개연성을 방지했다. 또 기기비 상각이후 비용의 효과적인 절감을 보완함으로써 지속되는 사고에 대한 불안감 증폭을 감소시키고 첨단아파트에 맞는 전문경비 투입으로 사고발생 시 불안감에 대한 안전을 보장했으며, 신 입주단지와 대비 인프라를 보강함으로써 최신설비 구축에 의한 아파트의 가치 상승 등으로 단지 입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했다.
 
 
이제 외출을 편하게 할 수 있어요
 
입주한 지 20년이 지난 아파트 가구 내 인터폰 및 보안시스템이 그동안 허술했던 점을 보완, 통합시스템구축을 하면서 전 가구의 보안시스템까지 개선했다. 전 가구에 동체감지기와 자석감지기를 설치하고 보안감지기 연동시스템을 구축해 통합관제화로 실시간 감시기능이 가능, 입주민이 외출 시 가구에 발생되는 안전문제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사고 우려가 있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입주민의 외출이 평소보다 자유로워졌으며 단지마다 택배수령에 대한 문제점까지 통합관제시스템에 연계해 입주민의 이용에 편의를 제공했다.
 
 
우리 집에 차량이 들어 오네요
 
번호인식 차량통제 시스템을 구축해 차단기를 설치하고 전 가구 차량번호를 주차관리 서버에 입력, 가구 차량의 신속한 입·출입으로 입주민의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가구 차량이 입차 시 서버를 통해 입주민에게 자동으로 안내가 돼 누가 방문하는지 사전에 알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 특히 외부차량 단속이 번호인식을 통해 쉽게 관리가 되고 있어 효율성을 높였다.
 
 
새고 있는 입주민 관리비, 우리가 책임진다!
 
▲왼쪽 뒷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정호 전기반장, 임성구 관리과장, 박병찬 시설반장, 김학열 경비반장, 김욱조 관리사무소장, 이봉찬 시설주임, 빈공심 경리주임, 입대의 라현정 총무이사, 유승자 부녀회장, 박수경 통장, 박영순 관제주임
김욱조 관리사무소장은 “20년 된 아파트이고 현재 많은 비용을 들여 공사를 진행했지만 이는 향후 입주민에게 어떤 역할을 할지는 곧 느낄 것”이라며 “투명한 관리와 노화된 시설을 꾸준히 관리해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더욱 더 입주민에게 다가가는 관리사무소가 되길 바라고, 이는 즉 관리비와 연계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아파트는 외부용역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직접 나무전지 및 환경정리 등 조경관리와 모든 시설물의 도색 등 자체적으로 보수 및 관리함으로써 타 단지의 모범이 되며 살기 좋은 단지로 변모하고 있다.
이에 입주민들은 아파트가 장기적으로 도난 및 안전으로부터 유리하고 단지가 현대화로 거듭나면서 부가가치 상승 및 관리비 절감 등에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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