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죽곡 하우젠트아너스빌아파트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소재 죽곡하우젠트아너스빌(입주자대표회의 남창호 회장)은 대구 서부지역 도심형 자족도시인 죽곡지구의 대표 주거단지로 2008년 1월 준공됐다.
21층 건물 6개 동에 총 605가구로 구성됐으며 지하철 2호선 대실역이 인근에 위치해 역세권 비전과 함께 교육, 레저, 쇼핑, 의료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날이 갈수록 높은 프리미엄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4차 순환도로, 세천공단로, 성주 국도, 공단 우회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로 부상되고 있으며 단지 옆으로 금호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천혜의 자연환경은 항상 삶의 여유로움과 쾌적함을 안겨준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피트니스 파크, 게이트볼장, 조깅트랙, 리틀월드, 리틀드림, 커뮤니티센터와 같은 시설들은 입주민들이 사계절 건강을 지키며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죽곡하우젠트아너스빌만의 자랑거리다.
 
 
친절을 최우선으로 업무에 반영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입대의 박계영 총무, 윤정화 경리주임, 김인수 기전기사, 이창엽 기전과장, 김한성 경비원, 김인섭 경비반장, 곽병두 기전주임, 입대의 남창호 회장, 입대의 김현숙 감사, 정외숙 관리사무소장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관리사무소장 정외숙)는 입주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외숙 관리사무소장 이하 전 직원들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관리운영으로 아파트 비리는 죽곡하우젠트아너스빌에서 먼 나라 이야기일 뿐이다. 항상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민원을 처리한다고 말하는 정 관리사무소장은 시설관리뿐만 아니라 사소한 문제도 귀담아 들으며 먼저 입주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처리해 믿고 맡기는 관리사무소가 되고 있다. 관리직원들에게는 지시보다 스스로 일을 찾아 하도록 이끌어가며 친절을 최우선으로 업무에 반영한다. 각종 계약이나 업체 선정은 투명성을 제고하고 매월 발생하는 잡수입과 지출 내용을 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빠짐없이 게시함으로써 입주민들에게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고 불신을 없게 한다.
나아가 ‘내가 먼저 참 이웃되기’와 같은 행사를 개최해 소통, 화합, 나눔을 통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관리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쓰레기 분리수거장을 새롭게 단장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으며 달성군청에서 시행하는 종이팩 모으기 사업에도 동참, 일정량의 팩이 모이면 재활용휴지로 돌려받아 공용으로 사용하는 등 작은 것 하나에도 지나치는 법이 없다.
지난해에는 6개 동 16개 라인의 백열등을 모두 센서등으로 교체해 공동전기료의 절감을 가져오기도 했다.

 
 
입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 주관

 
▲단지 내에서 펼쳐진 어린이 벼룩시장  
입주자대표회의는 남창호 회장을 비롯해 총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마다 바쁜 일상이지만 입주민을 위하는 일에는 관리직원들 못지않다. 특히 남 회장은 학원이나 문화센터를 직접 찾아가 배우고 익힌 내용을 입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정보나 프로그램을 전하는 등 매사 적극적이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도 직접 주관하거나 개최해 여느 단지에서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차별화된 아파트, 행복한 아파트를 만드는 일에 매일같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다. 그 가운데는 입주민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하고,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코자 국회의사당 및 방송국 견학을 추진했으며 비무장지대와 청와대 견학도 실시했다. 또 어린이들에게 근검절약 정신을 심어주고자 2012년 4월에는 입대의에서 주최하고 작은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벼룩시장’을 열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아울러 입대의는 단지 전반에 걸쳐 조사항목을 만들고‘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생활의 불편사항이나 입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관리사무소와 함께 민원을 처리해 지역에서 가장 살기 좋고 가치 높은 아파트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한다.
참 이웃을 만나기 어려운 삭막한 아파트에서 이웃을 탓하기보다 내가 먼저 한 발 다가서 참 이웃이 되자는 취지로 입주 5년차에는 처음으로 입주민이 함께 모이는 장이 된 ‘입주민 콘크리트 벽 허물기 콘서트’를 개최해 지역민의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지난 연말에는 입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참석자들 모두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키도 했다. 그리고 대구시에서 주최한 아파트 공동체문화 활성화 사업에서 ‘나 먼저 참 이웃되기 운동’을 성공적으로 펼쳐 우수사례로 선정됨은 물론 대구시로부터 많은 지원금을 교부받아 주변 단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더불어 입주민들의 자긍심도 함께 높였다. 최근에는 장기간 하자소송에서 승소해 단지 전반적인 하자보수 공사와 한층 향상되는 아파트를 위해 지혜를 모아가고 있다.  
 
 
입주민의 독서 증진에 크게 기여
 
▲벽허물기 콘서트    
그 외에도 하우젠트아너스빌에는 입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가는 단체가 여럿 더 있다. 다름 아닌 입주민들의 등산모임인 왕선산악회가 대표적이다. 매월 정례 산행을 갖고 입주민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요가교실은 현재 입주민 재능기부와 연계해 요리, 주산, 중국어교실로 운영되고 있다.
입주민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아파트 단지 내 ‘꿈꾸는 작은 도서관’은 400여 명의 도서관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 벼룩시장 등을 개최하고 정기적인 개관으로 입주민의 독서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봉사로 입주민 화합에 앞장서
 
2008년 1월 입주 이후 죽곡하우젠트아너스빌 부녀회는 경로효친사상에 따라 어버이날이나 초복 같은 뜻깊은 날이면 정기적으로 경로행사를 추진하며, 단지 내에서 입주민 화합증진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에도 행사지원, 다과접대 등 물심양면으로 봉사에 앞장서 오고 있다. 또한 단지 내 환경미화 활동으로 화분 가꾸기와 울타리 장미식재도 입주민들로 하여금 좋은 평을 받았다.
한편 정외숙 관리사무소장은 입주민과 관리사무소가 한 마음이 돼 건강한 입주민, 쾌적한 아파트 만들기에 노력해 아파트의 경제적 가치는 물론 삶의 질을 극대화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한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