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우장산힐스테이트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 소재한 연면적 33만9,035㎡ 40개 동 2,198가구가 어우러져 내일을 꿈꾸는 우장산힐스테이트(관리사무소장 한대철). 입주 9년차인 이 아파트는 강서구에서도 손꼽히는 입주민 편의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일등 아파트다.
단지는 각 동마다 청결하고 깔끔하며 입주민들의 웃음소리와 아이들의 환한 미소가 함께 그려지니 보는 이마저 행복함을 느끼게 해준다. 이러한 단지의 고즈넉한 풍경은 한 폭의 그림 같다.
쾌적한 주거환경, 입주민 복지가 어우러진 이 아파트의 모습은 신축아파트보다 훨씬 깔끔하고 사람 사는 냄새마저 풍겨져 온다.
 
 
편리한 교통, 소통의 매개체로서의 단지
 
아파트 단지와 상가가 밀접하게 연계돼 있어 입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교통편 또한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이 근접해 있으며 버스가 많아 편리하다. 또한 주위에 병원, 학교 등의 편의시설들이 즐비하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헬스장, 경로당 등의 주민편의시설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어르신들의 이야기 터인 정자 등이 마련돼 있어 입주민들의 소통을 돕고 있다.
 
 
나눔의 미덕 실천 ‘우장산힐스테이트 봉사단’
 
우장산힐스테이트를 밝게 빛나게 해주는 대표적인 한 가지. 이 아파트에는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이 존재한다.
우장산힐스테이트봉사단(단장 장태현)은 우장산 아름답게 가꾸기, 행복 나눔 축제,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 단지 내 환경정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와 특별한 날 삼계탕·떡국 등의 음식 대접, 김장 등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순수 봉사단체인 봉사단은 생활영어회화, 퀼트, 색소폰, 하모니카, 라인댄스, 사진, 기타 동호회 등을 활성화하고 1주일에 1~2회 강의를 진행해 입주민들의 자기 계발에도 톡톡한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10월 26일 올해 처음 개최된 행복 나눔 축제의 경우 봉사단 주최로 입주자대표회의 후원을 받아 아나바다 장터, 먹거리 장터,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어린이합창단 공연, 투호, 윷놀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입주민 800여 명이 참여해 열렬한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봉사단 장태현 단장은 “입대의와 관리사무소, 입주민, 인근 상가의 도움으로 이번 행복 나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축제를 준비하는 동안 힘들었지만 23명의 봉사단원들이 있어 열심히 할 수 있었고 이번 축제를 통해 걷어진 수입은 연말 강서구 불우이웃돕기에 기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체계적인 회의, 믿음 대표주자 ‘입대의’
 
이 아파트 입대의(회장 이기홍)는 체계적이고 확실한 의결로 입주민들의 신망을 받고 있다.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입주민 민원이나 의결사항을 꼼꼼히 체크 및 발표하고 현황을 확인한 뒤 의결하는 방식으로 기업에서나 볼 수 있는 정확한 토론과 의결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입대의는 1년에 2번 워크숍을 갖고 입대의 역할, 관리에 대한 내용, 현안 문제점 등을 전반적으로 교육해 지식함양에 노력하고 있다.
이에 깨끗하고 청렴한 입대의의 이러한 의결과정은 입주민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아파트를 만드는 데 오늘도 힘을 보태고 있다.
 
 
편의시설의 유지·보수, 공용부분 관리 철저
 
입주 9년차인데도 불구하고 이 아파트는 깨끗한 외관과 깔끔한 실내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공용부분 시설 및 편의시설 유지·보수에 심혈을 기울인 한대철 관리사무소장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무던한 노력의 결실이다.
또한 입주된 지가 꽤 지났음에도 무인 택배함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입주민들의 편의를 증대했다.
이 아파트의 경우 공용부분, 전유부분 등 최첨단 기술 및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모두 기술적인 부분에 앞선 지식으로 직접 만들어 입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특히 우장산힐스테이트는 단지 내 직접 화물차를 운영하면서 다방면에 조회가 깊은 직원들이 수목소독, 여름철 도로 살수, 겨울철 제설작업 등 시설물들을 정비 및 관리하고 있어 이는 아파트 관리비 절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유부분의 경우 서비스를 확대, 입주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다른 아파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이 살기 편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해피콜 제도를 실시, 입주민들의 민원을 보다 신속하고 빠르게 처리하고 있다.

 
항상 배우는 자세 팔방미인 관리사무소
 
▲왼쪽부터 김상현 관리팀장, 한대철 관리사무소장, 김정환 경리주임, 김한형 기술팀장 
한대철 관리사무소장(주택관리사보 9회)은 주민편의를 위한 서비스 영역을 확대, 전유부분 민원이나 가구서비스를 최대한 제공코자 오늘도 두문불출이다.
철저한 공용부분 관리로 방치된 곳이 한군데도 없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특히 관리직원들의 기술적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1년에 2번 필답고사를 치르고 직원면담을 통한 단지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굴, 이를 개선토록 노력한다.
또한 관리사무소 카페를 통해 업무일지를 공유하고 부서 간 열람이 가능토록 함으로써 민원 접수 결과와 처리과정을 서로 공유하고 있다. 이는 연말 엑셀파일로 취합, 최고민원 접수 현황을 짚어보고 이유를 분석, 토론을 통해 개선해 내용을 공지한다.
이 아파트는 특히 타 아파트 단지가 견학을 오는 경우가 잦은데 이는 한 관리사무소장과 관리직원들의 손재주가 남다르고 입주민들과 가까이 하고자 하는 서비스 정신 때문이다.
겨울 제설작업 시 액상 제설제를 만들어 뿌림으로써 골고루 눈이 녹을 수 있도록 하고 직접 장비와 자제를 구매해 단지 내 균열누수 방수 작업 등을 실시, 여름철 지하주차장 결로 방지, 정화조 악취를 저감토록 해 관리비 절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한대철 관리사무소장은 “인터넷이나 책 등을 통해 기술을 배우고 이를 입주민 편의를 위해 제공할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해 공용시설물 관리에 있어 ‘최고’라는 표현을 쓸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업무량이 많아 바쁘지만 자타공인 발전해 나가는 아파트로서 면모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밑바탕이 되는 역할로서의 관리사무소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내년에는 묘목장을 직접 운영하고 소형 포크레인을 통해 조경 부분에 전념, 단지 내 수목들을 재정비, 조경 및 조각 등을 통해 아름다움마저 더할 계획이다. 2014년 일보정진한 우장산힐스테이트의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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