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영도 국제마마뉴비치타운 아파트


 
 
부산이 주거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어디에서나 산과 바다 그리고 강이 보이기 때문이다.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부산에서도 섬으로 된 곳이 있다. 바로 영도구다. 주거지로서는 최상의 조건을 갖춘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사는 영도 국제마마뉴비치타운(관리사무소장 나춘임) 입주민은 여유와 후덕함이 넘쳐 이웃 간 오순도순 정을 나누며 사는 공기 좋고 살기 좋은 아파트다.
아파트가 해안가에 인근하고 있어 해무가 만들어내는 놀랍고 경이로운 그림 같은 풍경과 코끝에 느껴지는 바다냄새는 외부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친정집 같이 아늑하고 훈훈한 정이 느껴지는 동남해안의 푸른 물결과 아름다운 봉래산 줄기아래 천혜의 절경인 영도 해양관광지에 자리 잡은 국제마마뉴비치타운 아파트를 소개한다.
국제마마뉴비치타운은 522가구로서 입주자대표회의를 중심으로 각 자생단체를 최대한 활성화시켜 입주민 간 민원해결 및 단합을 통해 모든 문제를 성실하게 해결하고 있으며, 반상회를 통한 입주민 의견을 경청, 토론문화를 고취시키는 아파트로서 입주민 모두가 합심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아낌없는 노력으로 정이 묻어나는 사람 냄새나는 삶의 터전이다.
 
 
찾아가는 가정에너지 코디네이터 프로젝트
 
지난해에는 (사)기후변화에너지와 ‘저탄소녹색생활아파트 만들기’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온실가스 배출 및 기후변화·에너지 위기문제를 인식, 저탄소 녹색생활 아파트 조성을 위해 ‘녹색아파트 현판식’을 가졌다. 또 입주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에너지절약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하고 독려하며 실생활에서 에너지가 어떻게 절약되는지에 대한 ‘찾아가는 가정에너지 코디네이터’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입주민의 절약습관을 극대화했다.

- 냉온수기 코드 뽑기, 월 1만원 절감
- 빨래 모아서 1주일에 한 번하기, 월 3,000원 절감
- 기타 고효율조명, TV 코드 뽑기 등 월 2,000원 절감 등
 
이처럼 실생활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습관을 갖도록 꾸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저탄소 녹색아파트 실현에 기여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에너지 절약 100% 참여로 우리는 녹색으로 살아가요
 지난해 제9회 부산시 에너지의 날 행사(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통해 에너지 문제를 널리 홍보하고 시민인식을 확대, 부산시민들로 하여금 에너지절약 문제해결에 적극 동참하게 함으로써 에너지 저소비형 생활을 창출해 에너지 저소비 도시를 구축하는데 입주민들 모두가 팔 걷고 앞장섰다.

-재생가능에너지로 에너지 자립체험
-도시에서 텃밭 농부되기-도시에서 에너지 자립하기
-아크릴수세미 만들기 체험
-녹색에너지 한마당 등
 
더불어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무엇보다도 입주민에게 직접적인 홍보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환경단체와 녹색아파트 만들기 협약식을 맺은 이후 한 달에 한 번 가구별 5분간 ‘자율 소등제’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하주차장에 점등하는 시간에도 격등제(형광등 2개중 하나만 켜기) 실시와 입주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절약 교육을 여는 등 실질적 에너지 절약을 위해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꽃·나무 심기 행사로 단지 안은 자연휴양림 같이
 
올해는 식목일을 맞이해 유실수나무인 자두나무, 앵두나무, 석류나무, 감나무 등을 구입해 햇빛 잘 드는 곳에 심었다. 과실나무에 열매가 열리면 도심 속에 사는 아이들에게도 나무와 식물에 대한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해마다 식목일 행사로 나무와 꽃을 구입해 단지 내 화단을 조성해 사계절 내내 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의 좋은 공기를 마실 수 있고, 바다가 만들어내는 해무와 단지 내 꽃향기가 어우러져 입주민은 꼭 자연휴양림에서 사는 느낌이다. 
 
효 실천 모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은 경로당을 매일 방문해 손길이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점검하고 혹여 보수가 필요한 곳이 있으면 내 부모님 댁 일처럼 달려가 뚝딱뚝딱 고치고 있어 어르신들은 마음 놓고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며 알뜰히 보살펴주고 챙겨주는 마음이 늘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허례허식에 그치지 않는 어르신 공경을 몸소 실천하는 모범 아파트로서 어버이날에는 입대의와 부녀회가 솔선수범하는 효 실천 행사로 단지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스럽게 만든 카네이션 꽃을 공경과 섬김의 뜻을 담아 가슴에 달아드리고 있다. 아울러 생활용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폐식용유를 이용한 재활용 비누도 직접 만들어 나눠 주는 등 알뜰한 효 실천 행사를 해마다 하고 있어 잔잔한 행복과 사랑이 묻어나는 정이 넘치는 아파트임을 자랑한다.

 
봉사정신이 투철한 입주자대표회의
 
입대의 강동율 회장을 비롯한 입대의는 입주민 모두를 가족같이 이해하고 이웃 간 오순도순 정이 묻어나는 화합된 아파트, 최고로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데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아파트의 운영은 입주민이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공동체 단지를 조성하는데 아낌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입주민에게 모든 회의내용과 관리운영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입주민의 의견을 개진하고 입주민과 가깝게 소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봉사하며 재단아동센터에 매월 후원금기탁 및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결손가정 어린이 및 홀몸노인을 불러 무료식사제공을 지속적으로 해 몇 년째 사회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등 선행을 실천 하고 있다.
 
 
아파트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관리주체
 

▲왼쪽부터 이상준 기술과장, 이영옥 관리주임, 김길진 총무, 강동율 회장, 나춘임 관리사무소장, 김인한 경비반장, 박문수 시설주임, 이승주 경리주임
입주민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해 전문브랜드화 및 입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와 친절한 민원해결을 목표로 매사에 그냥 지나치는 일이 없고 좀 더 살기 좋은 명품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매의 눈으로 관찰하고 의견을 제안하며 자발적으로 직접 시공까지 하겠다는 남다른 억척스런 자세가 입주민에게 관리비 절감의 최대 효과를 안겨주고 있다. 입대의는 관리사무소 직원의 남다른 애사심과 마인드를 높이 평가해 복리후생 및 근무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밑거름으로 지난해는 부산시 주최 ‘아파트 한가족운동 우수상 수상’ 부산시 주최 ‘녹색생활실천 그린아파트인증제 장려상’을 수상했고, 영도구 주최 ‘우수그린아파트 인증제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계획하고 연구하고 실천하는 노력만이 명품아파트로 탈바꿈
 
1995년도 입주한 아파트로서 올해로 19년차에 접어든 아파트지만 노후 시설물은 자동화 시스템으로 전면 교체 및 개보수해 최신 아파트 못지않게 깨끗한 아파트로 탈바꿈했다.  이와 함께 지하주차장 및 계단 등을 LED등 전면 교체를 올 최대 목표로 삼고 전기에너지 줄이기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내 집처럼 보살피자”, “ 내 가족처럼 다정하자”, “내 것처럼 아끼자”는 관리지침에 따라 투명한 관리로 열린 공동체 단지를 열어감으로써 분명 최고로 멋진 명품아파트로 거듭날 것을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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