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수완3단지중흥S-클래스아파트


 

광주광역시 흑석동에 위치한 수완3단지 중흥S클래스는 2008년 12월 입주를 시작, 209가구(118㎡)가 광주의 새로운 중심이자 최고의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수완지구에 둥지를 틀고 있다. 최근 트랜드처럼 가장 인기 있는 아파트는 역시 웰빙형이다.
이 아파트는 인접한 풍영정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도심 속 건강증진의 장으로 입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으며 인기 또한 만점이다. 이와 더불어 호남고속도로와 산월IC, 제2순환도로 등 교통망의 접근성과 초·중·고교의 교육기관이 인접해 있으며, 각종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광주에서 유일하게 이 지구만 자랑할 수 있는 효율적인 지역난방공급 등도 잘 갖춰져 있다. 이 아파트는 외형과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도시화의 전형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우리 아파트부터 진정성 있게 대화와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참살이 3단지 마을공동체’라는 이름을 지었다.
특히‘내 가족, 내 이웃과 함께 만든다’는 슬로건으로 하나의 울타리를 만들어 함께 나누고,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데 중점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입주민 화합과 녹색아파트 조성의 길라잡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관리사무소
 
 
▲왼쪽부터 박동현 설비주임, 오형열 동대표, 입대의 김태균 회장, 박현선 관리사무소장, 박종완 감사, 김용희 동대표.  
입주 초부터 현재까지 5년여 동안 관리직원 5명과 함께 관리사무소를 지켜온 박현선 관리사무소장은 입주민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친숙함으로 매사에 적극적으로 입주민의 안전과 행복추구를 위해 묵묵히 관리사무소를 지켜오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한 저탄소 녹색아파트 조성에 앞장 선 박 관리사무소장은 3년 연속 수상한 시상금으로 에너지 절감(LED등 교체 등) 및 EM쌀뜬물 발효액 만들어 자연보호 실천하기,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일환으로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입주민과 함께 아파트 안팎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입주민들과 소통하고 만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가고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를 농부 선생님으로 모시고 젊은층, 어린이, 관리사무소 직원 모두가 함께 도시 농부가 돼 직접 모종하고, 물도 주고, 각종 채소들을 정성스럽게 가꿔 수확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공동체 텃밭을 함께 일궈가고 있다. 열심히 가꾼 무공해 채소들은 이웃과 함께 한자리에 옹기종기 모여 건강밥상 나눔을 통해 행복을 충전하고 있다.   
 
 
 
 
참살이 3단지 만들기에
아낌없이 열정을 쏟는 입주자대표회의

 
입주자대표회의 김태균 회장을 비롯한 8명의 입주자대표들은 삭막한 도심 속에서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이웃 간의 소통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참살이’ 주민공동체라는 하나의 울타리를 만들어 함께 나누고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구체적인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한 실천방안으로 다각적인 방법 모색과 검토를 통해 실천 가능한 공동텃밭 운영과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키 위한 녹색아파트 조성을 위해 에너지 절약하기, 쌀뜬물 EM발효액 만들기, 물 아껴쓰기 등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입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봄과 가을에는 입주민과 함께하는 3단지 마을잔치를 열어 녹색아파트 참여를 통한 단합된 힘과 화합의 장으로 입주민 모두가 행복과 기쁨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입대의 김태균 회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반기별로 입주민총회를 개최해 아파트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알리고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만들어가는 등 대화와 협조로 입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두터운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