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논현 별빛마을 웰카운티아파트


 
 
인천 논현신도시에 조성된 별빛마을 웰카운티아파트는 북쪽으로 명산 오봉산이 자리 잡고 있으며, 남쪽으로 인천의 대표적 명소인 소래포구가 위치하고 있는 천혜의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인천도시공사에서 야심차게 계획하고 현대건설에서 심혈을 기울여 건설한 이 아파트는 지난해 수인선의 개통으로 교통의 편리함이 배가됐으며 주거지의 안락함을 골고루 갖춘 논현신도시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완벽한 조경시설 구비
 
이 단지는 조경대상을 수상할 만큼 조경시설이 뛰어나 지상 4만3,713㎡의 넓은 면적을 주차장 없이 조경공간으로 설계해 공원화함으로써 입주민의 쾌적한 삶을 보장하고 있다.
특히 자연/느낌+감성/문화를 주제로 73%의 조경면적에 총 5만여 본의 교목과 관목을 식재해 도심 속의 휴게공원을 연출한 이 아파트는 테마별 주제원을 통해 아름다운 공간과 수경시설 및 곳곳의 쉼터를 조성했다. 
또한 담장대신 문화거리로 활용할 수 있는 가로녹지공간이 구성돼 조경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좋은 견학장소로 소문이 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아름다운 경관은 드라마 외인구단의 촬영장소로 제공되기도 했다.
 
환상적인 별자리의 향연

별빛마을’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이 아파트 1동은 고래자리, 2동 게자리, 3
동 작은곰자리, 4동 황소자리, 5동 페가수스자리, 6동 백조자리, 7동 컵자리, 8동 외뿔소자리, 9동 카시오페아자리 등으로 테마를 듬뿍 담은 고유의 별자리가 각 동마다 설치돼 있다.
단지 내 어둠이 내리면 외벽과 현관에는 은은하게 별자리가 새겨져 하루를 마감하고 보금자리로 돌아오는 입주민들은 별자리를 바라보면서 어릴 적 추억도 떠올리고 하루의 고단함도 잊게 해주는 평화롭고 환상적인 별빛마을로 변모하게 된다.
입주민들은 날씨가 아무리 흐려도 1년 내내 사라지지 않는 예쁜 별자리를 감상하며 낭만적인 밤을 보낼 수 있는 특권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순수 자원봉사의 활성화
 
친환경적인 지역난방 방식을 채택한 이 아파트는 대지면적 5만9,820㎡에 지하 3층, 지상 30층 9개 동에 888가구의 타워형 구조이며 1,558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건축돼 눈이나 비가 아무리 내려도 한파나 강우를 피할 수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안전함을 자랑하고 있으며 가구마다 1대씩 주차구역을 지정함으로써 주차의 편리성도 추구하고 있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고려해 골프와 헬스시설을 갖춘 피트니스센터에는 평상시 회원이 700~800여 명을 유지할 만큼 활성화됐으며,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입주민들을 위해 14대의 컴퓨터가 설치된 IT실은 현직 교사로 재직 중인 입주민과 보조를 하고 있는 입주민이 컴퓨터 관련된 강좌개설과 컴퓨터 수리 등을 무상으로 해주며 순수 봉사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10여 명의 입주민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도서 대여와 관리를 맡고 있는 독서실은 110석 규모의 3개 룸과 휴게룸 1개로 이뤄져 있으며, 출입과 등록은 모두 지문인식의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지 내 어린 자녀들은 학업을 위해 밤늦게 멀리 독서실을 다녀야 하는 불편을 겪지 않고 있다.
 
지속적인 단지 개선작업 전개
 
▲앞줄 왼쪽부터 이상호 보안실장, 김종은 관리사무소장, 정종옥 기전주임. 뒷줄 왼쪽부터 은충근 기전반장, 문재현 기전반장, 정종천 기전기사, 김은선 서무, 신동후 기전기사, 윤주희 경리주임.
입주 6개월 차에 부임한 에이비엠(주)의 김종은 관리사무소장을 비롯해 입주 때부터 근무를 시작한 직원들이 장기근속으로 아파트의 역사와 함께 하고 있으며, 각종 구조물과 시설물들을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선작업과 보수작업에 긍지를 갖고 최선을 다해 처리하고 있다.
시공사에서 깊게 생각하지 못해 입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리사이클존은 직원들이 직접 센서등 설치를 위한 전기공사를 실시해 날이 어두워져도 안전하게 분리배출이 가능해졌으며, 차량의 과속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성은 차량방지턱을 설치해 해결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훼손되기 쉬운 출입구 코너에는 보호대를 설치해 미관을 향상시켰으며, 각종 시설물을 개선하면서 공사업체에 맡기기 보다는 직원들이 직접 자재를 구입해 시공함으로써 관리비 절감에 일조하고 있다.
이제 입주 5년차에 접어든 이 아파트는 새로 임기가 시작된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윤종필)와 관리주체를 중심으로 시행사인 인천도시공사 및 시공사인 현대건설을 상대로 하자보수를 위한 협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입주민들을 위해 단지의 청결과 쾌적함을 향상시켜 품격에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을 세워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인천 논현 별빛의 향연”
 
별빛마을 웰카운티에 입주한지 세월의 뒤안길에 다섯 해가 돼가고 있습니다.
소래포구 언저리에 대단위 신도시가 조성될 줄은 꿈엔들 생각했을까요?
다섯 봉우리의 오봉산 정기와 녹음을 머금고, 각동마다 자리 잡은 별자리는 먼 옛날 동산에 올라 나직이 바라보던 은하계의 별들의 향연인 듯 자리마다 사연도 많고 의미도 있는 천태의 향연에 인간의 희망을 생각하는 별빛들.
꿈과 낭만이 있고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듯한 아기자기한 공간과 시냇물 흐르는 강기슭을 연상케 하고 여름이면 개구리 울음소리 정겨운 벌레들의 이야기소리에 아름다운 우리 별빛마을.
사람과 사람이 모이면 정겹고 반가운 우리 마을.
인천 논현 최상의 베스트 타운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희망찬 내일과 미래를 향한 살고 싶은 별빛이여….
별빛마을 웰카운티 입대의  윤 종 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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