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위시티일산자이1단지
지난 2010년 8월 30일 입주를 시작한 이 아파트 단지 곳곳에는 33가지의 조형물과 물을 주제로 한 13곳의 아름다운 정원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신사의 품격’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조경에 투자한 비용만 해도 200억원에 달한다고 하니 조경학과 학생들의 발길이 잦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지하 1, 2층에는 무려 2,392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돼 있으며, 지상에서는 차량을 찾아볼 수 없어 아이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뛰놀 수 있다. 자이안센터에는 헬스장, 골프장, GX룸, 사우나실, 카페테리아, 독서실 등의 복리시설을 갖추고 있어 입주민들의 편의와 건강을 증진시키고 있다.
특히 (주)이지빌은 사업주체 의무관리 기간에 입주민들과 호흡하며 성실하고 투명하게 관리운영을 펼친 결과 입주민들로부터 만족도 중간평가를 통해 2015년 2월까지 3년간 도급계약을 체결, 지응조 관리사무소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입주민들에게 감동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어르신 주축으로 결성된
조기 청소모임 활성화 ‘단지의 자랑’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뭉친 경로당
단지발전 위해 ‘솔선수범’ 나서
▲왼쪽부터 경로당 김광식 총무, 이민국 감사, 이병인 회장, 이원종 이사 |
경로당 이병인 회장은 단지 내 노인들이 유익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경로당에 등록한 회원은 90여 명으로 경로당에서는 서예, 독서, 바둑, DVD 시청 등 취미생활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이 회장은 “올해는 경로당에 당구대와 탁구대를 비치할 계획으로 많은 사람들이 경로당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며 “주민등록이 돼 있지 않고 자녀가 살고 있는 단지를 방문했더라도 대환영”이라고 말한다.
연예인들의 재능기부 ‘흥미진진’
다채로운 입주민 화합행사 펼쳐
아파트 전용차량으로
안심귀가서비스 선보여
이 아파트는 트럭 1대, 순찰차 1대, 전기자동차 2대, 제설차량 1대, 습식 청소차량 2대, 건식 청소차량 1대 등 총 8대의 전용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순찰차로는 거동이 불편한 입주민 및 무거운 짐을 운반하는 입주민에게 안심귀가서비스를 선보여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독립된 미화휴게시설 갖춰
직원들의 복리 향상에 기여
‘입주민 이익’ 위해 앞서가는 입대의…김종현 회장
이 아파트 입대의 김종현 회장은 입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주거생활 향상을 위해 하자처리와 입주민 교류를 항상 염두에 둬왔다. 올해에는 각 동 공용전기를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비롯해 인근 유해시설에 대한 정리, 입주민들이 조금 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문제 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공사와의 협의를 거쳐 옥상에 풍력발전소를 설치하는 것도 검토할 계획이다.
‘고객감동’ 실현하는 관리주체…지응조 주택관리사
급속하게 바뀌는 공동주택 관리문화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항상 겸손한 자세로 새로운 것에 대비해 준비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 지 관리사무소장은 전기기사, 소방기사, 조경기능사, 공인행정사, 공인중개사 자격증까지 두루 섭렵하고 있다. 올해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산업안전기사와 경비지도사를 목표로 정해 공부하고 있으며 소방관리사 시험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그다. ‘입주민으로부터 항상 신뢰받는 직원이 되자’를 관리신조로 삼고 있는 지 관리사무소장은 고객만족과 감동을 염두에 두고 관리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