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0만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One-stop Solution
(주)트로스비젼(회장 이한승, www.trosvision.com)이 지난 1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소재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아파트 단지를 시작으로 ‘HAPPY MATE(해피메이트) 아파트’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해피메이트 아파트’ 사업은 3,300만 전국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으로 실시간 공동구매 및 즉시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파트 관리비 조회 및 즉시결제가 가능하며, 아파트 공지사항 및 주변지역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보안카메라가 탑재돼 있어 범죄예방 효과가 기대되며, 응급의료법 시행령에 따른 ‘공동주택에 심폐소생술을 위한 응급장비 구비’ 의무규정에 맞춰 급성 심정지 환자를 대비한 응급처치 장비인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서비스는 아파트 입주민들이 생필품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가계비 절감의 효과로 이어질 수 있고, 보안카메라 및 응급처치장비 구비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아파트 단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피메이트 제품은 자동심장충격기가 구비되는 스탠드 타입과 벽걸이 타입으로 구분되며,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및 관리사무소에 스탠드 타입이 기본적으로 설치되고, 벽걸이 타입은 별도 협의에 따라 설치된다.
 

트로스비젼 이순용 부장은 “이번 해피메이트 사업을 통해 전국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기존의 광고매체로만 여겨졌던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한 인식을 다양하고 유용한 혜택 제공을 통해  ‘행복을 주는 친구’로 변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해피메이트 아파트 사업은 빠른 시일 내에 서울,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아파트 단지로 확대,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피메이트 아파트 사업은 웹사이트와 모바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 했다”고 강조했다.




양방향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개발
디지털 사이니지+모바일 앱+온라인 웹 통합연동 서비스
트로스비젼은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의 다양한 제품 개발과 해외 사업의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개념의 토털 미디어 솔루션을 국내외에 공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트로스비젼이 공급하는 디지털 사이니지는 단순 광고를 표출하는 단방향 매체가 아닌 온·오프라인, 그리고 모바일 환경에서 통합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사의 매출증대를 유도하는 새로운 판매 촉진 양방향 플랫폼 미디어를 공급한다.
 

㈜트로스비젼, 삼성·LG 제치고 특허출원 1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특허출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양방향의 소통을 내세운 인터랙티브 디지털 사이니지의 기술 개발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허청에 따르면 2007년에는 불과 28건의 특허 출원에 그쳤으나, 2011년에는 50건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인터랙티브 및 양방향 정보 전달을 중시하는 최근의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단순히 일방향 전달만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정보 및 콘텐츠를 주고받을 수 있는 양방향 매체가 부각되면서 관련 기술의 특허출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특허청이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를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특허출원 현황에 따르면 트로스비젼은 최근 5년간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에서 가장 많은 12건의 특허출원으로 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삼성전자가 6건, LG전자가 5건에 그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트로스비젼의 기술력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트로스비젼은 지난 6년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 개발을 거듭해 왔다. 현재는 국내외 약 80여개의 특허와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을 등록하고 출원 중이다. “특허와 같은 무형자산이야말로 중소기업이 대기업과의 대결에서 가질 수 있는 이점”이라고 역설하는 트로스비젼 이한승 회장의 경영철학이 녹아든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트로스비젼의 디지털 사이니지의 특징은 양방향 커뮤니케이션과 모바일 앱, 웹사이트 등 미디어의 확장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트로스비젼의 디지털 사이니지 디바이스는 기존 광고 송출만의 한계점을 극복, 통합 프로모션이 가능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직접 개발한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로 고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즉석할인쿠폰 및 전자쿠폰이나 실시간 회원모집, 회원카드 즉석 발급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품 구매의 메리트를 제공한 다음, 실시간 통신판매 및 결제가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완벽히 구현되는 것이 트로스비젼 디지털 사이니지 시스템의 특징이다. 고객 유인 이후에는 실시간 설문조사나 멤버십 회원가입 등으로 고객 정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으로써 광고 판촉에 따른 매출 효과를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고, 이를 향후 고객의 소비 패턴을 분석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는 트로스비젼이 개발한 ‘ASAP(Advertising Sales Analysis Program)’을 통해 구현되는데, ASAP는 광고 판촉 통계 분석과 매출 효과 검증 프로그램으로 제휴사의 매출과 수익률 극대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또한 트로스비젼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과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추출된 데이터를 분석, CMS(Custom Management Service, 고객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 본격화
트로스비젼은 뉴미디어와 마케팅 전문회사로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4개국에 투자 및 개발, 광고, IT 융합 미디어 등 총 11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트로스그룹(TROS Group)의 계열사다. 2007년부터 중국 등 해외에서 광고 매체 사업을 시작하면서 디지털 사이니지를 매체에 적용해왔다. 중국에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LED 디스플레이 광고를 집행함으로써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한 사업 역량을 강화해온 트로스비젼은 중국 국제 여행사 총사 (CITS)와 협약, 하북성 12개 철도역 LED 8년간 독점 광고권 획득, 광주철로집단문화광고총사와 LED 옥외 광고 독점 계약, 하북성 국제무역촉진위원회 (CCPIT) 업무 협약, 북경 매체개발회사 ‘동화자조’와 북경시 5개 빌딩 LED 공동사업, 서부공항그룹(서안 함양 국제공항 LED 전광판 설치 및 운영권 계약), 서안 함양 국제공항 귀빈실 DID 설치 및 운영권 계약 등의 굵직한 디지털 광고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또한 베트남 호치민 탄손낫 국제공항 LED 설치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등 해외에서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
현재 트로스비젼은 ‘해피메이트 아파트’ 사업 외에 ‘해피메이트 병원’ 사업, ‘해피메이트 대학교’ 사업 등을 진행 중이며, ‘S-POP(에스팝, Smart Point of Purchase:신개념 통합 프로모션 매체)을 적용해 대형마트, CVS(편의점) 등과 사업추진 중에 있다. 또한 미국, 중국, 마카오 등 해외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이 같은 오프라인 사이트에 더해 모바일 앱과 온라인 웹에 통합 연동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에 관련 업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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