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경남도회 중부지부 자원봉사단


‘풀잎마을’
생활용품 등 기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 중부지부 자원봉사단(단장 구미연)은 지난달 20일 지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소재 선진복지재단의 ‘풀잎마을’에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지난 4월부터 한 달에 한 번 시행하는 장애인 목욕봉사활동 장소인 풀잎마을에 지부회원들이 모아준 각종 생활용품(치약, 비누, 세제, 수건 등)과 간식, 그리고 지부 지원금 30만원 등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14일 진해 시루봉(해발 653m) 산행과 함께 워크숍을 통해 구미연 회원을 단장으로 하는 제2기 자원봉사단의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현재 지부회원 5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2005년 여성회(초대회장 김동희)에서 처음 시작해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개최, 북면 성심원의 김장봉사 및 지원금 지원, 신촌 풀잎마을의 목욕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장기적으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활동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박성필 중부지부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서 자원봉사단의 노고와 함께 생활용품 등을 지원해준 지부회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위해 지체장애인 목욕자원봉사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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