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금곡GS아파트



 
청명한 가을밤 입주민의 마음을 울리는 음악회가 개최됐다.
지난달 22일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금곡GS아파트(관리사무소장 김철) 앞마당에서 음악회를 개최해 깊어 가는 가을 정취를 심화시켰다.
이번 음악회를 준비한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윤영석)에서는 “입주민의 화합과 결속뿐만 아니라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한 방법으로 단지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음악회에서는 남양주시립여성합창단을 비롯해 관현악 앙상블, 플루트 독주 등 클래식한 음악이 연주됐으며 국악가수 공연과 트로트가수 공연도 같이 진행돼 입주민의 즐거움을 자아냈다.
입대의 윤영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로가 소통하며 협력하는 단지를 만들어 지금의 아파트가 됐다”며 “입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공동체 문화 형성에 밑바탕이 되므로 앞으로도 우리 아파트뿐만 아니라 주변의 모든 아파트와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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