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완아름마을휴먼시아2단지, 지역 금융기관과 자매결연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지역 금융기관이 자매결연을 통해 단지 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키로 해 귀감이 되고 있다.
광주광역시 수완아름마을휴먼시아2차아파트(관리사무소장 전애란)와 서양새마을금고(이사장 안두경)는 지난 15일 아름마을휴먼시아2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사랑 1사 1단지 자매결연을 맺었다. <사진>
‘지역사랑 1사 1단지 자매결연’은 저소득 소외계층에 생필품과 장학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이날도 단지 내 경로당과 홀로사는 노인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양새마을금고는 설립된 지 36년이 됐으며 광주관 내 새마을금고로 지난 36년 동안 240명의 학생에게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1998년부터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전개해 현금 2,900만원과 쌀 1만4,171kg을 모금해 관내 홀로 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생활보호대상자 등에게 지원해 금융업으로 창출한 이익을 지역민에게 환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애란 관리사무소장은 “단지 내 경로당, 홀로 사는 노인, 착한 어린이, 장애인 등 입주민의 생활안정 및 주거편의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가구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서양새마을금고와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