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전은 현대화된 일상생활에서 잊고 살았던 ‘한국의 멋’을 되살려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참석한 부영아파트 입주민들은 한국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했다.
제주현대미술관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입주민에게 “한국의 멋과 제주풍광의 아름다움을 시와 그림, 글과 조각 등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는 작품을 통해 문화예술의 대중적 접근과 소통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부영1차아파트는 지난 6월 제주현대미술관과 문화예술사랑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 초청됐다.
아파트 입주민은 여가선용과 질 높은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해 준 제주현대미술관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제주 박원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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